영감의 순간



POD란 Publish On Demand의 약자로 주문에 따라 책으로 제작하는 맞춤형 소량 출판 시스템. 재고 위험 부담을 줄인 서비스. 단 한 권의 주문이 있어도 모든 독자들에게 제작해드립니다. 한 마디로, 책을 인쇄하지 않고도 종이책을 출판할 수 있다는 이야기.

 

제가 겪은 교보문고 POD 경험담입니다. 어떻게 하다가 POD 출판을 하게 되었는지 공유할게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POD 출판을 할 수 있는지도 간략하게 다루겠습니다. 한 마디로 공짜로 종이책 출판하게 된 방법입니다. 특히 전자책 + POD 의 조합은 외식 비용 정도로 종이책과 전자책을 모두 출판할 수 있는 훌륭한 포트폴리오라고 생각되네요! 


교보문고 POD 서비스란?

작가등록 → 책만들기 → 판매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POD (주문형 인쇄제작)를 통한 종이책을 출판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아쉬운 점은 교보문고에서만 유통이 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초기 인쇄비용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대단한 장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렇게 제작비 0원으로 종이책을 냈습니다.

 

교보문고 POD 출판 과정

 

* 저는 여러 권의 책을 출판했습니다. 그중에 종이책으로는 나온 적 없는 전자책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이래도 위탁판매가 어려워요> 입니다. 30주 이상 베스트셀러 목록 유지 중, 위탁판매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한 왕초보용 교과서.

* 아래의 데이터를 잘 준비해서 POD 사이트에 등록 또는 이메일로 전달하면 됩니다. (저는 출판사를 통했기 때문에 이메일로 전달하는 간편한 프로세스였습니다.) 

 

교보문고 POD 출판을 위한 데이터 목록

 

본문 데이터

 

책 내용입니다. PDF여야만 합니다. 자신이 없으면 크몽에서 돈을 주고라도 깔끔하게 만드세요. 신경써야 할 것은 충분한 페이지 여백, 폰트 (예쁘고 유행하는 폰트 쓰지 않는 게 좋아요), 줄간격, 첫자 띄어쓰기, 페이지 표기입니다 (유행하는 수식을 쓰지 않는 게 좋아요). 여기에 대해서는 제가 수 개월 전에 공개한 영상이 있어요. 워드로 PDF 전자책 만들기 영상이에요. (아래). 책은 보통 국판, 신국판을 많이 쓰는데 거기에 맞는 사이즈대로 만드셔야 해요. 여러분이 만든 PDF를 그대로 출력해서 종이책을 만드는 것이니, 사이즈가 잘못된다면 모든 게 엉망이 될 수 있어요. 저는 통상 국판인 A5를 쓰고, 이 사이즈는 148mm x 210mm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5Vf3KEBvz0s 

 

표지 데이터

 

표지에 들어가는 컬러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여기에 대해서도 뚝딱 표지 이미지 만드는 영상을 공개한 적이 있어요. 그러나 "할 수 있다"와 "훌륭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전혀 달라요. 할 수 있다고 해도 자신 없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BB9FmY9Euz8 

 

여기서 잠깐,

제가 그동안 부크크나 교보 POD 서비스를 알면서도 진행하지 않은 이유가 있어요.

- 부크크를 가서 나온 책들을 보세요.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품질이 좋지 못합니다. 컴퓨터나 디자인은 다뤄본 적 없는 순박한 교감 선생님이 은퇴를 앞두고 '할 수 있다'는 의지 하나로 만든 것 같은 어색함이 물씬 느껴져요. 제가 비하하는 게 아닙니다. 현실이 그렇습니다. 직접 가서 한번 보세요 (클릭). 왜 그런 일이 발생했을까요? "혼자서도 할 수 있다"라는 말에 너무 사로잡혀서에요. 자신이 전문가가 아닌데 의지 하나로 만들면, 독자가 보기엔 구매 의욕이 생기지 않는 책이 나와요. 저는 그런 시장에 뛰어들고 싶지 않았어요. 책을 많이 읽는 독자들은 (책분야 인플루언서) 그걸 다 알아요.

- 교보 POD 도 마찬가지에요. 가서 한번 보세요. 출판사에서 전문가의 눈에 필터된 책과 비교해보세요. (클릭)

- 출판이 자기만의 만족에서 끝나지 않으려면, 내 자산을 키우고, 경제적 자유에 도움이 되려면 상품화가 중요해요. 전문가의 도움 - 기획이든 디자인이든 제작이든 - 자신 없으면 꼭 받으세요. 제가 POD를 소개해드리는 이유는 전문가와 함께 어느 정도 이상의 "시장성 있는 책"을 출판한다는 가정을 전제로 합니다.

 

표지 데이터 - 날개, 세네카, 후면

 

날개가 있고 없고는 책에서 꽤 큰 차이를 만들어요. 세네카는 책등을 말해요. 후면은 책 뒷면이구요. 책 정면 디자인은 제가 말씀드린 방법으로 손쉽게 만들 수 있어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퀄리티는 또 다른 문제 ^^). 그러나 날개, 세네카, 후면은 그렇게 만들기 어려워요. 최소한 포토샵, 그게 아니라면 일러스트레이터를 통해 디자인을 하고 데이터를 PDF 로 출력해야 해요. 사이즈도 정확해야 하구요 (페이지에 따라 세네카 두께 사이즈도 다릅니다.)

- 교보문고 POD 사이트에 가시면 이미 정해져 있는 템플릿으로 비교적 손쉽게 만들 수 있어요. 그 점은 매우 칭찬합니다. (하지만 저 같으면 그렇게 하지 않을 것 같아요. 제공하는 기본 템플릿이 매력적이지 못하고, 제가 위에서 말한... 그런 품질로 보이기 쉽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작가의 결정에 따르면 됩니다.)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는 참으로 배워둘 만한 기술(?)입니다

 

책 정보

 

ISBN (전자책과 다른 종이책용 ISBN이 필요합니다), 책소개, 작가소개 등등의 정보가 필요합니다.

 

인쇄 사양

 

책표지는 어떤 재질로 할지, 책내지는 어떤 종이로 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옵션이 많지 않으므로 손쉽게 결정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미색 모조지를 많이 씁니다. 저는 마카롱이나 그린라이트를 좋아합니다.

 

책가격

 

책가격은 POD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책가격에서 인쇄비용을 빼고 나머지가 인세가 되거든요. 그러므로 최소한의 책 제작 비용 이상으로 책값을 설정해야 합니다.

 

그이후 해당 데이터를 전달합니다.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이메일 (정식으로 계약된 출판사의 경우) 로 첨부파일을 모아서 보냅니다.

2) 교보문고 POD 홈페이지 (개인작가도 출판사 없이 혼자서 등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절차가 조금은 더 복잡합니다만, 홈페이지가 친절한 편입니다. 교보문고가 시장의 리더임을 잘 나타내주는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등록

 

1-2일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서점에 이렇게 표기됩니다. 오늘 (5/17) 주문하면 약 일주일 후에 출고된다고 나오죠?

 

 

POD이기 때문에 다른 점이 있겠죠? 그 점을 매우 여러번 설명합니다.

- 주문 후 제작되므로 취소 불가

- 출고하는 데 3일에서 8일 소요

- 출판사에서 제작하는 일반 도서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제 책을 직접 구매해봤습니다. 실제로는 일주일이 안 걸렸어요. 약 5일?!

 

품질이 많이 떨어질까, 어떨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받아본 책! 

 - 이 책의 구매링크는 이렇게 보여집니다: 교보문고 POD 사이트 책소개 페이지 http://pod.kyobobook.co.kr/podBook/podBookDetailView.ink?barcode=1400000440353&ejkGb=KOR 

 

교보문고 자체에서 스티커를 붙였군요 (그럼 ISBN 은 왜 발급...?)

 

 

전반적인 만족도 ★★★★

표지 인쇄 품질 ★★★★

내지 인쇄 품질 ★★★☆

- 이유를 알 수 없는 흐릿한 부분이 조금 있었습니다. 물론 가독성이 떨어질 정도는 아니었어요.

 

이렇게 제작비 0원으로 종이책을 냈습니다.

 

마지막 한 마디

 

기존에 전자책을 출간하신 분들께서는 해볼 만한 시도! 처음 책을 출간하는 분들께도 좋습니다. 다만 표지와 내지 등 보이는 부분은 전문가의 조언과 도움을 받으세요. 출판했다는 의미보다 베스트셀러가 된다거나, 수익도 얻고 싶다면 더더욱 기획에 있어서도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좋은 기회를 열어둔 교보문고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전자책이 불편하고 익숙하지 않은 독자가 아직 많으므로, 종이책은 작가님들의 판매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POD 출간한지 몇일 되지도 않았는데 주문이 증명해주네요.


저와 함께 작가워크샵으로 책을 쓰실 수 있지만, 과정의 핵심을 풀어쓴 책 <팔리는 콘텐츠의 한 가지 이유>도 도움이 되실 거에요. (종이책입니다. 알라딘, 예스이십사 등에서 당일 배송으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책을 읽고 제 홈페이지에서 상담권을 예약하시면, 가장 합리적인 가격과 심플한 절차로 작가의 첫걸음을 뗄 수 있어요.

 

클릭해보세요 - 교보문고 전국 지점 그리고 7개 서점 프랜차이즈 에서 만날 수 있어요

 


이 모든 것을 대행해주는 전문 서비스 (전자책 제작, 전자책 유통, 교보문고 POD 데이터 제작, 교보문고 POD 등록, 표지 및 내지 디자인)

 

1) https://festbook.co.kr/

 

페스트북 미디어 - 전자책 출판의 리더

페스트북 미디어 - 전자책 출판의 리더 전자책 출판하는 방법의 전문가: PDF, ePub 제작 대행 + 서점 정식유통 대행은 물론 자비출판 독립출판 제작비용과 출판비용 안내 (다수의 베스트셀러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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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https://kmong.com/gig/257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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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이 글에서는 쇼핑몰 위탁판매 - 특히 오너클랜과 도매창고로 스마트스토어와 쿠팡에서 판매를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특히 아주 기초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할 예정입니다. 이 글에서 제공하는 주요 주제는 이렇습니다.

1. 왜 위탁판매인가? 수익다각화, 패시브인컴의 첫단계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누구나 손쉽게 창업할 수 있는 검증된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위탁판매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사람들의 걱정에 대답하는 형식으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2. 온라인 쇼핑몰 위탁판매 성공을 위한 10가지 원칙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3. 실제로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할 수 있는 교과서 같은 가이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4. 위탁판매하다가 고소 당할 수도 있다? 

5. 위탁판매 주문 100개가 들어와도 5분 안에 처리하는 방법 (무료 파일 제공) 

6. 골치아픈 쿠팡 스마트스토어 반품? 이렇게 처리하세요! 

 


1. 왜 위탁판매인가 - 왜 위탁판매를 해야 하는가 

 

1. 창업하려면 자본금이 좀 있어야 하지 않나요?

 

국세청의 정의에 따르면 위탁판매는 “자기 스스로 상품의 판매를 행하지 않고 수수료를 지불할 조건으로 제 3자에게 위임하는 판매형태”입니다.

한 마디로 위탁판매자는 중개자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소매업자는 물건을 가득 쌓아놓고 재고 관리를 하지만 위탁판매는 공장이나 도매상 창고의 상품을 소비자한테 바로 배송합니다.

 

상품 재고를 갖고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손 안 대고 코푸는 격입니다.

 

따라서 창고나 사무실이 필요없습니다. 자연스럽게 이런 결론이 나오지요.

 

자본이 필요 없다.

 

필요한 것은 꽤 잘 작동하는 컴퓨터와 인터넷이 다입니다.

 

2. 하루종일 오더에 얽매여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창고와 사무실이 없으니 자유롭게 일할 수 있습니다. 누구 밑에서 일하는 게 아니라서 자리를 지키면서 눈치 볼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소비자를 위해서 일합니다.

 

위탁판매 뿐 아니라, 온라인 사업이라는 분야가 주는 매력입니다. 하루라는 내 시간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는 게 얼마나 대단합니까.

 

3. 돈 관리나 회계처리가 너무 어려울 것 같아요.

 

상품을 팔거나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돈을 제대로 받지 못하면 어떨까요. 사업은 뭔가를 제공하고 수금하는 것까지를 포함합니다. 실제로 돈을 주고 받고, 결산하고, 회계처리 하는 과정에서 많은 갈등과 문제가 생깁니다. 이게 말처럼 쉬운 게 아니더라구요.

 

예를 들어 대기업은 중소기업에 “임무 완수” 후 60일이 지나고 나서야 현금으로 지급을 합니다. 현금은 그나마 양호한 것이고 3개월짜리 어음을 주기도 합니다. 그 동안 돈을 융통하지 못하면 부도나 파산이 됩니다. 힘이 센 쪽은 대금 지급을 갖고 장난을 치고 갑질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설명할 위탁판매는 안전한 시스템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네이버의 스마트스토어와 쿠팡입니다. 우리가 소비자에게 판매한 금액은 저희에게 오는 게 투명하게 보장됩니다. 내 통장으로 정확하게 입금되고, 세금계산서 발행까지 해주니 추후에 세금신고도 간편합니다.

 

판매 플렛폼 뿐만 아니라 우리가 구매하는 도매 플렛폼도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제가 다룰 도매 플렛폼은 우선 오너클랜과 도매매입니다. 추후에 다른 도매 사이트를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그 방법을 설명드리기 위해 도매창고라는 플렛폼도 간단히 다뤄보겠습니다.

 

우리가 위탁하는 상품들은 이런 도매 사이트의 시스템에 투명하게 기록이 되고, 세금계산서도 알아서 발행해줍니다.

 

큰 회사, 안전한 회사의 시트템이 좋은 이유입니다. 왠만하면 세무사를 쓸 이유가 없습니다.

 

4. 소비자들의 불만과 교환, 반품... 생각만 해도 무서워요.

 

우선 저는 고객에게 오는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무책임하게 들리실 수도 있지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소비자들이 문제 해결을 원한다면 그것을 해결하면 됩니다. 그것이 꼭 전화일 필요는 없습니다.

 

네이버나 쿠팡은 자기네 브랜드 명성에 맞는 고객관리를 원합니다. 그말은 시스템을 잘 갖춰놨다는 말입니다.

 

소비자들이 문제에 직면했다면 네이버나 쿠팡을 통해 문제를 접수합니다. 시스템이 너무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문제들은 시스템을 통해 저희에게 전달됩니다. 저희가 전화를 받으면 네이버나 쿠팡을 통하지 않은 우회 경로가 되어 오히려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일을 두번 세번 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네이버 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해주세요”라는 말을 또 해야 하니까요.

 

지금까지 500회 이상의 주문을 처리하면서 약 20회 정도의 문제를 처리했습니다. 처음엔 스트레스였는데 이제는 다소 “귀찮다”는 정도입니다. 어려울 게 없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시스템이 잘 되어 있습니다. 시스템이 있다는 것은 해결 방법도 메뉴얼이 존재한다는 말입니다. 처음엔 손에 익지 않아 어렵다고 느낄 수 있지만 몇 번 해보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네이버나 쿠팡 뿐 아니라 도매 플렛폼에도 존재합니다. 우리는 그 사이에서 시스템에 맞게 정보를 잘 조율하면 그만입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반품을 해주면 그만입니다. 단순 변심의 경우에는 왕복 택배비만 부담하면 됩니다. 5천원 정도 내고 악질 소비자를 떼어낸다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저는 딱 한번 그런 사례를 겪었지만 불쾌한 감정은 그때 뿐입니다. 여전히 시스템이 저희를 보호하고 있다는 생각은 변함없습니다.

 

 

왜 위탁판매인가. 온라인쇼핑몰 스마트스토어 쿠팡으로 자는 동안에 돈이 들어오는 수익 구조

왜 위탁판매인가 왜 쇼핑몰인가 위탁판매에 대해 이야기했을 때에 많은 분들이 걱정과 호기심으로 묻는 질문이 있습니다. 그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설명해보겠습니다. 위탁판매가 경제적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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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온라인 쇼핑몰 위탁판매 성공 방법 10가지

지난 4년 간 위탁판매를 시작했던 사업체의 95%가 실패했다. 돈을 빨리 벌려는 사람이 너무 많다. 제대로 된 사업 운영 방식도 모르면서 말이다.

1. 더 빨리 배송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자금회수율을 높이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2. "가치"를 이해해라. 1,000원짜리를 떼다가 10,000원에 팔려면, 소비자가 그것을 10,000원짜리로 인식해야 한다. 단순히 이익률로 접근하지 마라 소비자의 인식이 중요하다.

3. 많이 팔고 싶다면 직접 찍은 사진을 올려라. 천편일률적인 사진들보다 위에서 이야기한 "가치"를 백 배는 더 높여주기 때문이다.

4. 콘텐츠 제공을 잊지 마라. 이메일 마케팅이던 블로그이던, 단순히 신제품만 올리지 말고 소비자가 관심있어 하는 양질의 정보와 콘텐츠를 올려라. 소비자는 다시 돌아온다.

5. (4번과 비슷하지만) 소셜미디어에 매일 포스팅해라. 숫자가 작아도 된다. 최대한 빨리 시작해라.

6. 일주일에 50시간 이상 일할 각오를 해라. 위탁판매하면 사람들은 조금만 일해도 되는 줄 아는데, 이것 역시 사업이다. (​위탁판매는 제 본업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하루 1시간만 일하자는 원칙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더 키우기 위해서는 모든 열정과 에너지를 쏟아야겠지요!)

7. 계속 배우고, 쓰레기 정보를 걸러내라. 인터넷에 떠도는 위탁판매 내용 중 80% 이상은 쓰레기다. 좋은 정보를 계속 찾고 공부해라.

8. 멘토와 조언자를 두라. 그들이 지나온 굴곡을 전수해준다는 것은, 우리가 그런 고난을 최소화한다는 말이다. (​제 위탁판매 책을 구매하신 위탁판매사업 입문자께서는 저를 그렇게 생각하셔도 돼요).

9. 새로운 아이템 발굴과 경쟁사 조사에 하루 4시간 이상을 쓰라. 트렌드는 빠르게 움직인다. 사업자는 트렌드보다 앞서 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조사하는 수밖에 없다. (브랜드 전략 전문가로써 이 이상 동의할 수 없네요.)

** 판매의 기본은 좋은 아이템을 훌륭한 경험으로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입문자에게는, 그리고 본업이 아닌 사업 안착의 의미에서 위탁판매를 보고 계신다면 제가 알려드리는 쿠팡, 스마트스토어에 대량등록 (도매창고, 오너클랜 서비스를 통해) 을 통해 시작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사업이 어느 궤도에 올라가며 탄성을 받는다면 그때에는 본인만의 아이템을 갖고 강화하는 것이지요. 처음부터 나만 갖고 있는 아이템으로 출발하려고 한다면, 수익이 10만원도 생기기 전에 지쳐 쓰러지고 말 겁니다. 게다가 본업이 아니라면 더더욱 이 사업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나가 떨어질 확률도 많다고 생각해요.

 

10.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라. 고객에게 집중해라. (더이상의 말이 필요 없습니다. 작가는 독자를, 유튜버는 구독자를, 브랜드는 소비자를, 연설가는 청중을 가운데에 두어야 합니다.)

 

 

온라인 쇼핑몰 위탁판매의 달인이 되는 10가지 방법 (feat. Quora) 쿠팡과 스마트스토어

저는 Quora 에서 위탁판매 관련 인기글을 구독하고 있어요. Quora 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질의응답 사이트입니다. 한 달에 3억 명 (유니크 뷰. 즉 중복이 아닌 실제 각각의 사용자)이 방문한다고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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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당장 위탁판매를 시작하기 위한 종합 안내서

 

위탁판매의 교과서라고 불리우는 책 <이래도 위탁판매가 어려워요>입니다. 왕초보도 따라하면 쉽게 창업을 시작하고, 첫주문을 만드는 기적을 맛볼 수 있습니다. 예스이십사에서 6개월 이상 베스트셀러를 유지하고 있으며, 후기 역시 탄탄합니다.

 

 

 

위탁판매 교과서 구매처

 

1) 종이책 : 교보문고 pod.kyobobook.co.kr/podBook/podBookDetailView.ink?barcode=1400000440353&ejkGb=KOR

 

2) 전자책 : 예스이십사 www.yes24.com/Product/Goods/91471715

 

이래도 위탁판매가 어려워요?

* 구독자와 수강생들의 요청으로 쓰게 된 수익다각화의 첫단계!* 예스24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24위 등극 (2020년 7월 29일)* 왕초보도 쉽게 따라하면 수익 50만원을 만들게 되는 위탁판매 및 쇼핑몰

www.yes24.com

 

4. 위탁판매하다가 고소 당할 수도 있다? (지적재산권 문제 해결!) 

 

쇼핑몰 위탁판매 하다가 고소당한다? 스마트스토어 & 쿠팡 상품이 지적재산권 저작권에 걸렸을

스마트스토어 위탁판매 또는 쿠팡 위탁판매를 통해 온라인으로 물건을 팔려는 분들 중에 이런 걱정을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 제 책 <이래도 위탁판매가 어려워요>를 읽으신 분 중 3명이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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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위탁판매 주문 100개가 들어와도 5분 안에 처리하는 방법 (무료 파일 제공)

 

스마트스토어 쿠팡 엑셀로 주문 100개를 5분 만에 처리하는 방법: 오너클랜 도매창고 위탁판매 주

쿠팡 위탁판매를 하고 계신가요? 스마트스토어나 쿠팡으로 주문 100개가 들어왔을 때 5분 만에 처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오너클랜는 물론이고 도매창고 주문도 가능합니다. 스마트스토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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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골치아픈 쇼핑몰 반품 스트레스! 이렇게 처리하세요 

 

 

골치아픈 쇼핑몰 반품 스트레스! 이렇게 하세요. 쿠팡 스마트스토어 반품 관리 기초

출처: 쇼핑몰 사장 100명 이상을 배출한 쇼핑몰 위탁판매 베스트셀러 <이래도 위탁판매가 어려워요? 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수익다각화의 첫 단계> www.yes24.com/Product/Goods/91471715 이래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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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15개월 구독자 3.8k - 영상 133개 올리면서 배운 점

 

유튜브에 첫 영상을 올리고 15개월이 지났다. 내가 찍어 올린 영상은 133개다. 라이브까지 합하면 150개가 넘을 것 같다. 일주일에 2개씩 올린 셈이다. 내 목표가 그것이었다. 영상을 일주일에 하나 이상 올린다.

이렇게 10년을 하기로 나 스스로 마음 먹었다. 10년을 했다는 것 만으로도 나는 무엇인가로 바뀌어 있을 것이다. 영상을 찍으려면 공부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글을 써서 먹고 살길 꿈꾸는 나 같은 사람에게 유튜브는 실패해도 본전 이상이다. 내가 유튜브에 전혀 조바심을 내지 않는 이유다. 그리고 처음 유튜브를 하는 사람에게도 그렇게 조언한다.

내가 배운 것들은 이렇다.

- 유튜브에 투자한 시간은 최소 19일이다. 약 470시간 =기준:영상 1개당 기획 30분 + 촬영 30분 + 편집 2.5시간...

1. 유튜브가 알아서 띄워주는 건 없다.

구독자가 100명이 되면 혹은 1000명이 되면 알고리즘에 태워준다는 것은 미신에 가깝다. 근거가 없다. 이런 내용을 전자책에 '조언이자 꿀팁이라고' 쓴 것을 보고 PDF 문서에 대해 경악할 정도로 실망하고 말았다. 그런 건 없다. 유튜브 알고리즘은 철저하게 타깃, 유입, 클릭율 그리고 시청 지속시간에 의해 돌아간다. 오래해서, 몇 일이 되어서, 같은 떡상 조건은 없다. 해외 유튜브 전문가들에 의해 결론이 난 사항이다. 오히려 뜬 영상들은 다 저마다의 강력한 경쟁력을 갖고 있어, 이런 미신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어쩌다 만난 남의 행운이 우리에게도 찾아올 거라고 기대하지 말자.

2. 편집의 속도감이 중요하다.

gen Z의 특성이기도 하고, 영상 미디어 내의 share of watch time 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말하면 시청자의 "참을성"을 잘 관리해야 한다. 마음먹고 그냥 줄줄줄 말한 콘텐츠와, 액기스(?)만 전달하기 위해 과감하게 잘라낸 콘텐츠는 속도감에서 큰 차이가 있다. 참을성 없는 사람도 볼 만큼 편집에 속도가 있어야 한다. 그렇게 만든 콘텐츠는 확실히 영상의 시청 지표가 좋다. 평균적으로, 논문이나 기사를 참고로 만든 정보성 콘텐츠의 경우 나는 20분 정도 녹화를 하고 4-5분 영상으로 만든다. 버려진 15분 안에도 나름대로 아까운 정보가 있지만 속도감을 위해 과감하게 버린다. 그렇게 하면 확실히 속도감이 있고, 숫자로 증명된다.

3. 1년 전 영상이 뜨는 사례? 오히려 이런 사례가 더 많다. 존버가 필요한 이유.

현재 내 구독자는 약 3,800 명이다. 시기별로 보면 구독자를 유입시킨 콘텐츠는 다 다르다. 초반에는 "어디에도 만족 못하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분들께"라는 영상이 그 역할을 했다. 거의 이 영상의 독무대였다. 그런데 1년이 지난 시점에서 보니 판이 많이 달라졌다. 구독자를 유입시키는 주전 선수급 영상은 약 7-8개가 있다. "준비한 후 퇴사한다구요? 그러면 평생 못 해요." 그리고 "직장을 그만둬야 하는 이유"처럼 퇴사 관련한 영상이 주전 중의 주전이다. 그런데 이 영상이 구독자를 모으기 시작한 것은 오래 되지 않았다. 유튜브가 알고리즘을 통해 이 영상을 괜찮은 콘텐츠로 인식하는 데 6개월이 넘게 걸렸다. 지금은 퇴사나 퇴직으로 검색하면 첫 페이지에 내 영상이 나온다. 그 전에는 아니었다. 이런 영상이 꽤 많다. 정확한 이유를 나는 모른다. 다만 최신 영상이 늘 유리한 게 아니며, 검증까지 시간차가 존재한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새로 올린 영상이 반응이 좋지 않아도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왜냐면 그 영상을 유튜브가 검증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나는 몸으로 배웠기 때문이다. 그밖에도 "혼자서 전자책을 만드는 방법"이나 "혼자서 표지 디자인 만드는 방법", "주문 100개를 5분 안에 처리하는 방법", "크몽에서 PDF 문서를 팔 때에 조심해야 할 것" 같은 영상도 실용적인 정보를 찾으러 왔다가 나를 구독하게 만들고 있다. 그야말로 존버가 필요한 이유이다. 지금은 133개 중 약 30개 이상이 이런 식으로 내게 구독자를 유입시킨다. 영상이 많아질수록 팀플레이가 되는 느낌이다. 그러므로 존버 - 물론 일관성은 늘 중요하다 - 는 성공적인 유튜브 채널 관리의 기본 중 기본이다.

4. 자주 올리는 것의 힘 (업로드 빈도)

나는 국내 외국계기업의 과차장급 브랜드매니저들에게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가르쳤던 적이 있다. 21세기 브랜드 마케팅의 핵심은 무엇인가? 명확한 타기팅을 통한 유입 (Recruitment, Penetration) 그리고 공감 (Engagement) 이다. 어쨌든 간에 그중에서 "돈"을 만드는 것은 유입이다. 한 마디로 노출이다.

나는 얼마 전부터 업로드 빈도를 조금 더 올렸다. 목표는 "48시간에 하나씩"이다. 48시간마다 영상 또는 #shorts 그게 아니라면 유튜브에 사진과 글이라도 포스팅한다 (구독자가 1,000명 이상인 채널에만 주는 기능이다). 그랬더니 노출 지표가 확연하게 달라지기 시작했다. 유튜브에서는 이를 Impression 이라는 지표로 표현한다. 내 콘텐츠가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횟수인데, 뭔가를 자주 올릴수록 내 채널의 콘텐츠가 더 자주 보였다. 당연한 소리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당연하지 않다.

광고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Impression 때문이다. 그걸 클릭하거나 사이트에 방문해서 물건을 구매하게 하는 것은 그 다음 일이다. 노출은 그만큼 중요하다. 일단 노출이 되어야 클릭과 구매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콘텐츠를 자주 올리기만 해도 노출도가 올라갔다. 광고 효과가 있고, 내 콘텐츠들이 더 많은 확률도 구독자를 유입시키는 선순환 고리이다.

이 아이디어는 미국 유튜브 전문가들의 가설에서 힌트를 얻었다. 그리고 시도했다. 먹혔다. 앞으로 더 지켜볼 예정이다.

 

스타벅스 전략가 출신 작가가 이야기하는 "팔리는 콘텐츠의 한 가지 이유"를 만나보세요

5. 썸네일과 제목의 힘

썸네일과 제목의 엄청난 역할에 대해서는 말할 필요가 없다. 1년 정도 해보니 그때부터 감이 오더라. 썸네일과 제목을 잘 하려면 단순히 기능과 테크닉으로는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예전에 로그라인이라는 개념을 설명한 적이 있는데, 좋은 썸네일과 좋은 제목이 나오려면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콘텐츠를 독자가 좋아하는 프레임으로 전환할 수 있는 로그라인을 만들어내는 게 핵심이다. 말이 어렵다.

<팔리는 콘텐츠의 한 가지 이유>를 쓰면서 제목 짓는 방법에 쓴 말을 인용한다.제목은 콘텐츠의 요약일 필요가 없다. 힌트는 여기까지.

썸네일은 무조건 호기심이다. 고상한 척하면 안 된다. 그렇다고 너무 저급해서도 안 된다. 이 중간 어디쯤에서 균형을 맞춰야 하는데, 이것은 그야말로 크리에이터의 역량이다. 나는 괜히 내 사진을 고집스레 넣는 것보다는, 꽃이나 작품 사진 같은 것을 배경으로 했을 때에 클릭율이 현저하게 개선되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그런 방향으로 스스로 "Test and Learn"을 계속 하고 있다.

6. 바로 써먹는 공부

유튜브는 공부하는 만큼 적용이 가능하다. 영어가 되는 분들은 미국 유튜브 전문가들의 블로그나 영상을 많이 참고해야 한다. 수준이 아주 높다. 각종 논문과 테스트로 무장했다. 서양 특유의 분석적인 사고 문화도 한 몫한다 (10명이 되면 유튜브에서 밀어주고 100명이 될 때는 기회다, 따위의 무속신앙급 미신은 먹힐 틈이 없다). 예를 들면 태그는 "아무거나 걸려라"식으로 인기있는 것을 주르륵 나열하면 안 된다. 키워드는 15개 미만 (14개까지)으로 서로 일관성 있게 작성해야 하며, 제목과 본문에 # 태그를 걸지 말아야 한다. 그렇게 할 경우 "최적화" 논리에 거슬려 검색시 노출결과에 부정적인 결과를 준다. 태그는 태그란에만, 그리고 제목은 너무 길지 않게 등등. 이것은 구글 내부에서 이미 공개한 자료이며, 논리적인 실험결과가 뒷받침된 이론이다. 이런 것은 공부하지 않으면 모른다.

7. 지레짐작 금지

내가 만든 걸 누가 볼까? 아, 이건 대박이다. 이런 것들은 모두 지레짐작이다. 독자가 어떤 콘텐츠를 좋아하는지, 아주 숙련된 크레에이터가 아니라면 섣불리 판단해서는 안 된다. 실제로는 반응이 좋은 영상들은 내가 기대하지 않은 것들이 많다. 반대로 내가 기대한 영상들은 반응이 차가운 경우가 많다. 그러면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일단 만들어서 올려야 한다. 그 반응을 통해서만 크리에이터는 성장할 수 있다.

Keep calm & Move your ass :)

 


글에서 언급한 자료들 - 클릭하면 이동

어디에도 만족 못하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분들께

youtu.be/ys0FRKrbRsw

 

준비후 퇴사한다고요? 그럼 평생 못해요

youtu.be/HKrck4-V5Uo

 

자아정체성 - 로그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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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blog.naver.com/creatorma/22233313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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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기획서는 꼭 써야만 한다. 내가 작가워크샵을 진행할 때에 예비작가들이 내 ‘허락’을 맡아야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두 가지가 있었다. 하나는 출간기획서이고 다른 하나는 서문이다. 내가 이 두 가지에 대해서 오케이하면 그 다음부터는 작가들이 본 문을 쓰는 형식이었다. 그만큼 출간기획서가 중요하다. 그 이유는 이렇다.

 

1. 명확한 주제

 

글이 앞으로 쭉쭉 뻗어나가지 못하는 주요 한 이유가 있다. 작가가 자신이 말하고 싶은 것을 정확하고 명료하 게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머릿속에 맴돌지만 정확히 문장으로 표 현할 수 없다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것을 정확하게 짚고 넘 어가지 않고 “일단 시작하고 보자”라고 한다면 시간 낭비일 수 있 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명확하게 표현하는 방법은? 적고, 수정하고, 보여주고 또 수정하기를 반복하면 된다.

 

2. 피드백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주제로 적었다고 치자. 그 주제가 시장성이 있는 것인지, 더 다듬을 부분이 있는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 앞서 자기매몰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나 혼자만의 생각에 빠진다면 시장성을 확보할 리가 없다. 해당 주제에 대해 이미 호기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피드백을 받으면 가장 좋다. 쿠팡 파트 너스라면 집에서 하는 수익 다각화와 “N잡러” 같은 개념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 물어볼 수 있다. 무엇으로 피드백을 받을까? 만나 서 주절주절 이야기해서는 곤란하다. 종이 한 장으로, 20초 이내로 설명할 수 있는 요약본이 좋다. 실제 헐리우드에서는 영화 기획자 를 만나면 5분 이내의 시간 안에 자신의 시나리오를 설명해야 한 다. 이를 로그라인이라고 한다 (Log Line, 내 유튜브 채널에서 이 에 대해 설명한 적이 있다). 책을 쓰는 작가라면 이 정도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제대로 된 타깃에게 값진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그 로그라인이 무엇이냐? 바로 출간기획서이다. 즉 출간기획서에 자 신의 주제와 타깃과 효용성에 대해 요약해두면 제대로 시장성을 검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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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기관리

 

글을 쓰는 것은 그 어떤 것보다 자기관리가 필요하다. 글쓰기는 누구에게 대신 맡길 수 있는 게 아니다. 게다 가 본업이 있다면 매일 두세 시간을 내서 집중한다는 것은 쉬운 일 이 아니다. 막상 책상 앞에 앉는다고 해서 바로 글을 쓸 수 있는 게 아니다. 워밍업이 필요하다. 아마 책을 써본 사람은 동의할 것이 다. “내가 어디까지 했더라?”는 기본이고, “내가 무슨 이야기하려고 했더라.”를 곰곰이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뿐만 아니다. 가 끔씩이지만 아주 근본적인 방향을 잊어버릴 때가 많다. “내가 이 책을 왜 쓰려고 했지?”, “내가 진짜 하고 싶은 말이 뭐였지?”와 같은 질문이다. 이런 상황이 왔을 때에 재빨리 나 자신을 작가로 되 돌려 놓아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그 날은 한 글자도 쓸 수 없을 확 률이 높다. 그 다음 날에 작가 자신이 돌아오면 좋겠지만, 불행하 게도 한번 잃어버린 감은 쉽게 돌아오지 않는다. 어쩌면 이미 써놓 은 글과 뭔지 모르게 이질감을 느낄 수도 있다. 이렇게 ‘백지화’되 는 상황을 감안해 미래의 자신에게 글을 써둔다고 생각해보자. 신 속히 작가로 돌아갈 수 있게. 내가 하던 이야기가 무엇인지 핵심만 들려줄 수 있게. 그런 글이 어디 있나? 출간기획서이다. 출간기획 서는 작가 자신을 계속 그리고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 하는 자기관 리 방법이다.

 

4. 전략

 

출간기획서를 쓰면 전략적이 된다. 전략은 이기는 방법이다. 출판에 있어 전략적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이 책의 초 반에서 약속한 것처럼 잘 팔리는 책을 만드는 설계도이다. 잘 팔리 려면 단 한 가지가 중요하다고 했는데, 그것은 작가의 전문성이나 책 내용의 풍부함 같은 선입견과 달랐다. 잘 팔리는 책은 시장성이 중요했다. 시장성은 시장의 크기와 그 안에서의 경쟁상황 같은 일곱 가지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 이 요소를 조금 더 전략적인 용어 로 풀어보면 1부에서 이야기한 STP였다. 출간기획서를 쓰면 STP 에 대해 정리하게 된다. 출간기획서에서 던지는 주요 질문이 STP 를 반영하기 때문이다. 물론 여기에 대해서 칸 채우기로 끝낸다면 제대로 된 STP 를 갖기는 어려울 것이고, 제대로 된 전략이나 시 장성도 나올 수 없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출간기획서가 있어야 좋은 책이 나오는 것처럼 우리 인생에도 짧고 굵게 쓰여진 인생 계획서가 필요하다.

 

youtu.be/blBa-M6D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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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는 책과 좋은 책은 다르다.

내가 멘토로 삼을 정도로 좋아하는 핸리 데이비드 소로우가 지 금 숲에 대한 책 <월든>을 낸다해도, 그 판매량은 재테크 서적이나 말랑말랑한 감성팔이 책을 넘어서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결정해야 한다. 팔리는 책을 쓸 것인가, 좋은 책을 쓸 것인가.

나는 세 권의 책을 갖고 있고, 곧 네 권이 된다. 그중 팔리는 책 은 <이래도 위탁판매가 어려워요>라는 쇼핑몰 창업에 대한 책이 다. 100만 원씩이나 팔릴 거라고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수 익을 목적으로 썼다. 나머지 세 권은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을 목적으로 썼다. 이 책 역시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그 대가로 수익을 얻기 위한 의도로 쓰고 있다.

 

무엇에 대해 쓰냐가 더 중요하다.

잘 팔리는 책을 쓰려면 큰 시장을 골라야 한다. 사람들이 찾고 있는 분야에 대해 책을 써야 한다. 창업이나 재테크나 영어공부 같 은 것들이다. 서점에 가보라. 진열매대가 가장 크고 화려한 분야가 바로 그 분야다. 책으로 돈을 벌려면 그런 분야에서 책을 쓰는 게 지름길이다. <이래도 위택판매가 어려워요> 역시 재테크와 창업이 라는 큰 시장을 겨누고 쓴 책이다.

 

잘 쓰느냐보다 경쟁상황이 중요하다.

큰 시장이 중요하다고 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꿀아이템이 있 다. 사람들이 이제 막 찾기 시작하는 분야이다. 큰 시장 안에서 막 떠오르기 시작한 분야. 그 분야는 아직 경쟁자가 없다. 있다 해도 싸워볼 만하다. 사람들이 아직 잘 모르기 때문에 배우고 싶어 한 다. 즉 돈을 쓸 준비가 되어 있다. <이래도 위택판매가 어려워요> 는 재테크와 창업이라는 큰 시장 안에서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을 통해 위탁판매 하는 새롭고 떠오르는 방법에 대한 책이다. 당시에 위탁판매라고 검색하면 아무 책도 검색되지 않았다. 이 책이 거의 최초가 되었다. 지금 위탁판매로 검색하면 이 책이 1순위로 나온 다. 마케팅 불변의 법칙에 나오는 “최고보다는 최초가 돼라”를 떠 올리면 된다.

나는 이 말을 조금 바꾸겠다. “최고보다는 최초의 그룹 안에 포 함되어라.”

 

제작보다 유통이 중요하다.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 그래서 매출에 당장 영향을 주는 요 소를 꼽으라면 단연 “유입”이다. 일단 유입이 되어야 사든 말든 하 지 않겠나. 크몽 같은 곳은 노는 물이 작다. 블로그도 마찬가지다. 무엇보다 크몽이나 블로그에서 팔면 신뢰성이 낮다. 대학생들이 그럴듯한 문장으로 PDF 문서를 만들어 알바를 하는 걸 알고 있는 지 모르겠다. 여기에 넘어가는 사람들도 좀 안타깝지만, 작가로써 그 다음 책을 위한 독자를 모으고 싶다면 이런 문구는 피하는 것이 좋다.

“월 1,000만 원 벌기 싫은 분은 보지 마세요” 또는 “강의 2천만 원어치를 듣고 녹여낸 정수.”

분별력 있는 어른이라면 교차로에 난 “20대에서 49세까지 여 성. 하루 50만원 보장. 가족 같은 분위기. 노래주점이지만 술 안마셔도 좋아요” 같은 구인광고를 믿지 않는다.
유입을 위해서는 메이저 서점에 들어가야 한다. 네이버에서도

검색되어야 한다. 그 시장과 그 분야의 핵심 키워드를 넣었을 때에 검색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이래도 위택판매가 어려워요> 는 예스24에서 주로 팔려 창업 베스트셀러에 올랐지만, 교보, 리디북 스, 알라딘을 가리지 않고 팔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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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유통보다 블로그가 더 중요하다.

무슨 말인고 하니 이렇다. 사람들은 책을 사려고 검색을 하는 게 아니라, 관련 분야를 검색하다가 책을 발견한다. 즉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 사람들은 관련 키워드로 충분한 “탐색”의 시간을 갖는 다. 그 탐색의 과정에서 책이 노출되어야 한다. 개인이 만들 수 있 는 콘텐츠 중 탐색 즉, 검색의 과정에 가장 노출될 확률이 많은 것 은 무엇일까. 블로그이다. 관련된 키워드와 정보가 가득 담긴 블로 그 콘텐츠를 만들면, 사람들이 원하는 정보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노출이 이루어진다. 사람들은 그 노출을 보고 책 정보 또는 서점 링크로 유입된다. 그제서야 구매냐 아니냐 선택을 하게 된다. 선택 받기 전까지 갔다면 이미 훌륭하다. 책으로 돈을 번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사람들이 책을 많이 샀다는 것이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면, 책을 사는 사람들은 여러분, 즉 작가가 모르는 사람이다. 모르 는 사람들이 책을 사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노출이고 유입이다. 무작정 홍보만 하면 역효과다. 블로그 글을 잘 적는 방 법을 연구하고 노력해야 한다. 지금 흔한 1인 강사들처럼 쓰면 서 로이웃 말고는 책을 팔 수 없다. 책의 판매량은 딱 이웃 수만큼일 것이다. 블로그 실력은 이웃수가 아닌 방문자수다. 즉 “상위노출 키워드”를 얼마나 갖고 있는지, 해당 분야 커뮤니티에서 자주 언 급되는지. 그런 면에서내가 훌륭한 블로거는 아니다. 하지만 네이 버든 구글이든 “쿠팡 위탁판매”나 “쇼핑몰 온라인 위탁판매 방법” 등을 검색하면 내가 만든 콘텐츠가 상위에 노출된다. 거기엔 책 홍 보가 없다. 다만 더 자세한 내용은 책을 사서 보라고 짤막한 문구 와 링크가 삽입되어 있을 뿐이다. 내 책은 대부분 이런 과정에 의 해 구매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브랜드가 중요하다.

브랜딩이라고 해서 프로필을 넣거나, 명함을 만들거나, 이미지 파일을 제작하라는 게 아니다. 어쩌면 이런 것들은 별 도움이 안 된다. 당신이라는 사람, 혹은 작가는 무슨 말을 하는 사람인가. 이 것이 브랜드다. 결국 너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너는 무엇을 추구하는가. 내 사명은 무엇인가, 라는 인문학적인 질문이다. 애플 과 나이키가 소비자들에게 선호도 1등과 2등을 나눠먹은 지 몇 년 이 되었다. 그들이 왜 훌륭한 브랜드인가? 지향하는 바가 뚜렷하 기 때문이다. 로고나 네이밍이나 그럴 듯한 태그라인이 아니다.

책 한 권 한 권을 미래의 발판, 수익으로 쌓고 싶은가? 그러면 내가 무엇을 추구하는지를 발견하고, 그것으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라. 그리고 책이 그 수단이 되게 하라. 그러면 사람들은 기꺼이 도움을 받기 위해, 혹은 여러분이라는 브랜드를 좋아해서, 여러분 의 다음 책을 살 것이다. (팁, 작가가 누구인지 그 사람 인생의 스 토리는 무엇인지 공개되지 않은 PDF 문서를 산다는 것은 교차로 주점 구인광고를 보고 마음이 부푼 사람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 므로 돈 낭비 하지 마라.) 물론 책으로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겠지 만, 그 책으로 여러분의 브랜드와 여러분이 추구하는 것을 위해 무 엇을 할 것인가 - 이런 질문도 중요하다.

 

youtu.be/BwkykR6AbKc

사업이든 인생이든 베스트셀러로 만들려면 이런 시각을 가져 보세요. 무엇을 할지가 중요해요. 그 안에서 "어떻게 더 잘할까"를 고민하는 것보다, 이미 성공할 수 있는 "무엇"을 선택하는 게 더 중요해요. 우리 인생도 그렇지 않나요? 다른 사람이 성공한 길을 좇는 것보다, 내게 타고난 적성과 기질로 나만의 고유한 탁월함을 발현할 때 성공은 따라오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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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과 브레이브걸스

임영웅의 성공이 많은 분들에게 훈훈함을 주었다면, 브레이브걸스의 역주행은 짜릿함과 함께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2016년 2기 브레이브 걸스가 활동을 시작해 4년 넘게 정산 한 번 제대로 받지 못하고 쓸쓸히 해체를 준비하던 민영, 유정, 은지, 유나는 4년 전 노래 '롤린(Rollin)'으로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찍고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석권했다. '이게 머선 129(이게 무슨 일인가를 뜻하는 새 말)'는 딱 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것 같다."

"평균 나이 30.5세. 이들이 깜짝 스타가 된 과정이 극적이다. 지난달 24일. 유튜버 비디터가 '브레이브걸스 롤린 댓글모음' 영상(현재 조회수 1,300만 이상)을 올렸다. 브레이브걸스가 나오는 공연이나 방송 장면 그리고 댓글을 편집한 3분 19초짜리 영상은 네 명의 운명을 바꿔 놓았다."

이들은 영상이 올라온 당일 소속사 대표 용감한 형제와 해체를 포함해 앞날을 상의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정말 극적인 일이죠.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이런 글이 자주 올라온다고 하네요.

"열심히 해도 안 된다는 인식이 강한 2030에게 버텨보니 되더라는 긍정적 인식을 심어줬다" "아등바등 살아온 브레이브걸스를 보면서 나 자신이 투영돼 공감이 된다"는 글을 남겼다." (참고 기사: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32516330004071)

브레이브걸스 역주행이 주는 교훈

브레이브걸스에서 배우는 3가지 교훈

저는 브레이브걸스가 시사하는 3가지 이론과 자세를 분석해보았습니다.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1) 스토리텔링.

사람들은 브레이브걸스의 재능 그 자체보다는 스토리에 움직였습니다. 여러분의 스토리는 무엇인가요?제 스토리는 "잘 나가던 직장이지만 남의 인생을 살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작가로써 새 인생을 살기 시작했습니다.

시행착오가 많지만 독립을 완성해가는 중입니다. 저처럼 고민하는 분들에게 전략가로써의 경험과, 독립의 경험을 살려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입니다. 자세한 제 스토리는 https://마작가.com/ 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2) 핵심지지층.

타기팅 이론에 대해 언급하며 자주 강조했던 개념입니다. 핵심타깃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역주행은 가능하기도 하고 불가능하기도 합니다. 핵심지지층이 없었다면 브레이브걸스의 역주행은 일어날 수 없었습니다. 여러분의 핵심 타깃은 누구인가요?

3) 합리적 존버정신, 스톡데일 패러독스.

희망을 갖는 것이 늘 정답은 아닙니다. 헛된 희망은 자신을 몰락시킨다고 사회과학적으로 증명되었습니다. 합리적 희망을 갖는 게 중요합니다. 현실을 냉혹하게 받아들여야 가능한 일이지요. 이른 바 스톡데일 패러독스입니다. 브레이브걸스도 그러했습니다.

자세한 스토리는 제 유튜브 영상을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도 브레이브걸스처럼 빛나는 두 번째 인생을 살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오늘도, 남의 일 말고, 자신의 일을 하며 묵묵히 걸어가는 하루 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kB1GYgPvSPk

 

스토리텔링, 핵심타깃, 스톡데일패러독스는 책 <내 젊은 날에 보내는 비밀 레시피> (1프로만 전략적이면 10배 더 똑똑해진다)에서 더 공부하실 수 있어요.

 

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97041785&orderClick=LEa&Kc=

 

내 젊은 날에 보내는 비밀 레시피 - 교보문고

4개국으로 이루어진 글로벌 브랜드팀을 리드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어리숙했던 저자가 시행착오 끝에 터득한 팁을 알려준다. 명문대도 아니고 유학파도 아닌 저자는 전략적이지 못하다는 열등

www.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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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출판의 리더 - 페스트북 미디어의 홈페이지는
https://festbook.co.kr (전자책을 기반으로 교보문고 POD - 주문형 종이책까지 연결)

 

페스트북 미디어 - 전자책 출판의 리더

페스트북 미디어 - 전자책 출판의 리더

fest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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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언택트(Untact) 즉 비대면 트렌드가 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주도하며, 오프라인에서 행해지던 것들이 온라인으로 옮겨가는 이른바 ‘디지털 대변혁’이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온라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 본업 외에 다양한 방식으로 수익 파이프라인을 창출하려는 이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월급만으로는 부(富)를 축적하기 어렵다는 시각이 팽배해지며 이러한 움직임은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N잡러’, ‘부캐’, ‘직장인부업’ 등의 신조어가 등장하는 등 학생, 전업주부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를 넓혀나가고 있다.

취미, 관심사 등을 콘텐츠로 제작, 유튜브, 블로그 등의 플랫폼에 업로드 후 저작권료, 광고료 등으로 수익을 올리거나 자신의 재능, 장점 등 전문성을 판매하는 경우가 대표적으로, 개인의 성향에 따라 방식과 종류도 다양하다.

특히 자동적으로 발생되는 수익을 뜻하는 패시브 인컴(Passive Income)의 선호도가 높은 상태로, 이중에서도 전자책 제작은 패시브 인컴의 대표적인 예로 부각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책 출판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되고 검증된 수익 다각화 방법 중 하나로, 전자책의 경우 상대적으로 쉬운 제작방법은 물론 한 번의 제작·발행만으로도 자동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작용하며 블로그 및 파트너스 등 일반적인 부가수익 플랫폼들에 비해 개인 퍼스널브랜드로써의 가치가 월등한 것도 사실이다.

‘팔리는 콘텐츠의 한 가지 이유’의 저자 마작가는 “팔리는 책을 쓰기 위해서는 시장성의 개념을 이해해야 한다. 글을 잘 쓴다고 해서 책이 잘 팔리지는 않는다” 며 “시장성 있는 책은 ‘어떻게’보다는 ‘무엇을’이 중요하다” 고 말한다.

보통 책을 쓴다고 하면 회고록이나 자서전을 떠올리기 쉬운데, 한번 작업으로 평생 수익을 얻을 생각이라면 다르다는 것이다. 처음부터 시장을 겨냥하고 시장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미로, 전자책을 통해 시장의 반응을 살펴본 후 종이책으로 출판하는 전략적 접근을 제시하기도 했다.

 

스타벅스 전략가 출신 작가가 이야기하는 "팔리는 콘텐츠의 한 가지 이유"를 만나보세요

 

전자책은 출판비용의 부담이 적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로, 시중의 여러 재능 플랫폼에 PDF 파일 형식으로 판매할 수도 있고, 온라인 서점을 통한 정식 출판도 가능하다. 또한 일반적인 종이책과 수익구조가 상이해 작가에게 보다 높은 인세를 보장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일반 오프라인 서점의 경우, 종이책 공급률이 60%인 반면 전자책은 70% 선에 이루어진다.

이러한 가운데, 전자책 전문 제작 및 유통, 컨설팅 기업 페스트북 미디어는 일반인들에게 전자책 출판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수많은 베스트셀러 작가를 배출하고 있다.

전자책 출판을 위해 개인이 독립출판사를 설립할 수도 있지만, 계약이나 세금 등의 문제로 인해 진입장벽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 페스트북 미디어는 이 같은 구조적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ePub의 제작·유통가격을 대형출판사의 절반 이하로 줄였고, 매월 인세를 지급함으로써 작가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원활한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200페이지 내외의 책은 전자책의 모든 제작과정은은 물론 국내 5대 서점 유통에 이르기까지 약 30만 원대로 정식 출판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다.

또한 마케팅에 친숙하지 않은 작가를 위해 책의 설계 및 메시지를 정립하는 과정에서 출판사가 적극적으로 협업에 참여,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업계 마케팅 네트워크와 손잡고 출판이후 작가와 책의 홍보를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다.

전자책 출판을 위한 토탈 솔루션 도입을 기반으로 현재 25종 이상의 전자책을 출판했고, 예스이십사(YES24)의 공식 ‘베스트셀러’ 휘장을 받은 도서만 7권에 달한다. 작가를 꿈꾸고 있지만 섣불리 시작하기 힘든 예비 작가를 위한 작가 양성 프로그램도 별도 운영하고 있다.

실제 페스트북 미디어의 작가 워크숍을 통해 책을 편 사례도 있다. ‘아이들이 더 신나는 집콕 미술관’의 정은혜 작가는 “육아에 지쳐 무기력했던 때에 돌파구로 책을 썼다. 지금은 강의도 하고, 블로그를 통해 독자를 만난다. 베스트셀러가 되고 나니 아이들에게 치킨도 마음껏 쏜다. 나는 출판 이후에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다” 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페스트북 미디어 수석 편집자는 “수익다각화나 경제적 자유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 높다. 하지만 대중은 너무 자극적인 제목에 끌리는 것 같다” 며 “인류의 가장 오래된 수익 다각화 방법은 바로 출판이었다. 그리고 전자책은 우리 모두에게 날개를 달아준 셈이다. 더 많은 작가들이 전자책 출판을 통해 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530152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전자책 전문 출판사 페스트북 미디어, ‘N잡러’ 위한 전자책 출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언택트(Untact) 즉 비대면 트렌드가 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주도하며, 오프라인에서 행해지던 것들이 온라인으로 옮

n.news.naver.com



페스트북 미디어 베스트셀러 예스이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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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는 거창하게 들리지만 집에서 하는 부업이나 창업 그리고 알바에서 시작합니다. 패시브인컴을 늘려가면서 말이죠. (이 글의 원문: blog.naver.com/creatorma/222302680681)

 

한 가지 사업을 오래 준비해서, 시장에 선보이고, 그 결과로 성공한다는 생각은 신화처럼 사라졌습니다. 그 탄탄한 글로벌 기업조차, 새로 선보인 제품이나 서비스의 98%는 실패합니다. 오직 2%만이 성공한 이노베이션이 됩니다. 개개인의 시장 조사 능력이나 접근성은 이에 못미치겠지요. 그러니 개인의 성공 확률은 2%보다도 작습니다. (이 실리콘벨리 참고자료에서는 5%만이 성공한다고 말하지만 제가 갖고 있는 비공개 소스의 조사결과는 2%입니다.)

 

현실적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람들은 하나 같이 말합니다.

 

터무니없이 경제적 자유를 외치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지 마세요. 그들의 행운은 우리와 상관이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람들은 증언합니다. 돈이 들어오는 구멍을 여러 개 만들어라. 그리고 그중에 잘되는 놈을 몰아줘라. 이 구멍이 잠을 자는 동안에도 들어오는 패시브 인컴 (passive income)이라면 더할 나위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러 개를 재는 동안, 하나라도 시작하고 여러 개의 구멍을 만들어놓는 게 낫습니다. 인생이 원래 그러하듯이, 하나의 구멍은 다른 구멍을 보이게 하고, 구멍과 구멍 사이에 연결 통로가 생기기도 합니다.

 

경제적 자유를 가졌다고 삶이 자유롭냐면 그건 별개입니다. 존 스튜어트 밀은 <자유론>에서 말했습니다. 자유란 방종도 아니고 책임을 회피하는 것도 아니다. 진정한 자유란 자신이 살고 싶은 대로 삶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경제적 자유가 꼭 돈을 많이 버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얼마를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제대로 된 계산 (budgeting) 없이는, 풍족함에도 더 많이 더 많이를 외치다가 가장 가난한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자유의 첫걸음을 떼고 싶다면, 검증된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런 방법을 짜집기 해서 크몽이나 탈잉에서 PDF 문서로 팔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재테크에 대해서는 PDF를 믿지 마라고 조언드립니다. PDF를 조심하라는 제 조언을 담은 영상 (PDF는 전자책이 아니다 - PDF문서에 대한 미래가 어두운 이유))

 

경제적 자유의 첫걸음을 시작하기 전에, 이것은 명심하세요.

 

1. 기왕이면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열정이 있는 분야로 시작하세요. 찾아보면 얼마든지 있습니다. 자신이 타고난 기질을 찾는 방법은 제 영상을 참고하세요. (내가 타고난 적성과 천성을 발견하는 방법) + (포브스에서 말한 내가 하고싶은 일을 찾는 5가지 방법)

 

2. 수익다각화는 아주 천천히 이루어집니다. 1년에서 1년반은 수익이 너무 작아서 한숨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비행기가 이륙하려면 충분히 속도가 나야하는 점을 잊지 마세요. 성공의 법칙은 양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제 영상 - 성공 실패 가르는 단순한 법칙)

 

3. 돈이 들어오는 주요 본업을 게을리하지 마세요. 위의 이유와 같습니다. 본업은 훌륭한 보험이자 정서적 안정을 가져옵니다. 제가 직접 말씀드린 것처럼 (퇴사가 곧 준비다 그리고 한가지 꿀팁) 본업이 없거나 경제적인 안전장치가 없으면 조급한 마음에 악수를 두게 됩니다.

 

 

 

경제적 자유의 첫걸음 - 집에서 하는 부업, 창업, 재테크

 

1. 위탁판매

 

위탁판매 (Dropship) 은 인류의 가장 오래된 사업 중 하나입니다. 요새 들어서 갑자기 유행하는 모델이 아닙니다. 미국에서는 전문가들이 위탁판매를 최고의 부업 아이디어로 꼽았습니다. 재고를 구매하지 않고도 고객에게 제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기 때문이죠. 마케팅과 고객 서비스만 신경쓰면 됩니다. 이것조차 스마트스토어나 쿠팡에서 다 만들어놓았죠. 위탁판매는 기업가처럼 일하고 싶은 가려움을 긁어주는 드문 부업 중 하나입니다. 무엇보다 알바가 아니라 스스로 사업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즉 사업체의 대표가 되는 것이지요.

 

위탁판매를 시작하고 싶다면 예스이십사에서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고 지금까지 수 백명의 쇼핑몰 사장을 만들어낸 책 <이래도 위탁판매가 어려워요>를 참고하세요. 그리고 더 강력한 동기부여가 필요하시다면 제 위기관리에 대한 영상도 참고하세요 (위기의 시대 실패해도 본전인 전략).

 

2. 제휴 마케팅

 

제휴 마케팅이란 한 마디로 소개비를 받는 겁니다. 자신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물건을 구매하면, 구매비용의 일정률을 떼어주는 것이지요. 이쪽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돈을 벌 수 있을까요. 어떤 제품을 판매하는지, 어떤 제휴 네트워크를 사용하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하지만 미국의 사례를 보면, 대한민국에도 곧 제휴마케팅의 붐이 불 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직 쿠팡뿐이지만, 많은 사업체들이 제휴 마케팅의 이득을 목격하고 있으니까요.

 

그야말로 누구나 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입니다. 제휴마케팅이 궁금하시다면 예스이십사의 베스트셀러 <하루만에 시작하는 쿠팡 파트너스>를 추천합니다. 얼마나 버냐구요? 시장에는 월 1,000 만원을 버는 사람도 나왔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기대를 좀 낮추고 치킨값을 목표로 시작해보세요.

 

3. 글쓰기

 

1) 프리랜서 작가: 크몽이나 탈잉 같은 긱이코노미 플렛폼을 활용하면 글을 쓰고 돈을 벌 수 있어요. (긱이코노미: 사용자가 각자의 필요에 따라 임시로 계약을 맺은 뒤 노동력을 충원하고 이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는 경제 형태). 물론 형태가 다양하지만 아주 일반적인 타이핑부터, 대필이나 리뷰까지 아주 다양한 형태가 존재합니다.

 

2) 사람들이 꼭 필요한 정보를 적어 문서로 판매할 수 있어요. 맛집 리스트, 보도자료용 기자리스트, 투고용 출판사 리스트. 정보를 찾을 시간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요약집인 셈이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 중에 시장이 큰 것을 찾아보세요. 중요한 건 시장이에요. 제 글을 참고해보세요. (링크)

 

3) 정식 작가: 글쓰기에 대해 특별한 의미와 재능이 있다면 책을 낼 수 있습니다. 책은 인류의 가장 오래된 패시브 인컴 중 하나입니다. 책을 내면 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올 뿐 아니라 자신의 퍼스널 브랜딩에 핵심적인 근거가 됩니다. 책쓰기가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는 제 영상을 참고하시거나 (수익자동화가 가능한 의외의 고마진 아이템), 제 글을 참고하시거나 (왜 책을 내야 하는가), 아니면 베스트셀러 작가를 이미 양성한 작가워크샵에 참석해보세요.

 

스타벅스 전략가 출신 작가가 이야기하는 "팔리는 콘텐츠의 한 가지 이유"를 만나보세요

 

 

4. 유튜브 크리에이터

 

생각보다 시간과 에너지가 많이 투입됩니다. 구독자가 늘어나고 조회수가 일정하다면 확실한 광고수익이 됩니다. 그럼 무엇을 찍을 것이냐? 많이 고민 되실 거에요. 만약 작게라도 유튜브를 시작하고 싶으시다면 디지털 콘텐츠 전문가 오작까님이 쓴 책 <유튜브 콘텐츠가 고민입니다>를 추천합니다. 어떤 콘텐츠를 찍어야 할지 모든 경우의 수를 펼쳐 보여줘서, 이 중에 자신에게 적합한 것을 고르기만 하면 된답니다. 얼굴이 나오는 게 부담스럽다면 자신의 반려동물이나 목소리만으로도 가능하다는 점! 유튜브를 하면 좋은 여러 가지 장점에 대해 알고 싶으시다면 제 영상을 참고해보세요 (더 늦기 전에 유튜브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

 

5. 아르바이트

 

시간을 돈으로 바꾸고 싶다면 아르바이트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아르바이트의 단점은 돈을 위해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죠. (아내가 동네 부업을 알아보는 중인데, 사례를 들어보니 좀 답답합니다. 아이들한테 짜증내고 잠 못자면서 전기용품 조립을 합니다. 한달 내내 일해도 10만원을 못 받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육십 세가 넘어 작가로 데뷔하신 윤기현 작가의 책 <노후대비 언제까지 단순노동 할래>에 잘 나와있습니다. 귀담아 들으시면 뼈가 되고 살이 될 내용입니다.

 

알바를 하더라도 사람들이 잘 모르는 꿀 아르바이트를 찾으려고 노력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돈을 벌기 위한 틈새 부업 아이디어로는 개산책, 베이비시터, 블로그 (광고성 글을 포스팅하고 돈을 받는)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진짜 꿀아르바이트인데요. 시장조사 좌담회에 참석하는 것입니다. 2시간 정도 가서 이야기를 나누면 5만원에서 8만원을 받습니다. 좌담회에 참석하려면 관련 카페가 아직까지는 정보가 많아요. 육아용품 같은 것은 소비자가 많기 때문에 경쟁률이 세죠. 하지만 특수한 게임 용품이나 식품 같은 경우엔 소비자가 많지 않아서 신청하면 바로 이루어지고 단가도 셉니다.

 

코로나가 시작되는 때에 제가 영상을 통해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때와 바뀐 것은 없고, 따라서 여전히 유효합니다.

 

여기서부터는 어떤 글을 막론하고 늘 소개되는 부업 방법입니다. 심지어 부업을 위한 100가지 방법 같은 문서도 존재합니다. 그중에 3-4개만 의미가 있고 나머지는 하나마나 한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현실성이 낮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짧게 소개는 합니다.

 

- 기타 부업 방법 -

 

사진판매

foap 이라던지 사진을 판매하는 사이트에 자신이 팔고 싶은 사진을 등록하면 됩니다. 일단 사진을 돈주고 사려는 소비자가 드물어서 시장이 크지 않습니다.

 

인스타그램인플루언서

자기 자신이 아니라 강아지나 사물을 주인공으로 만들 '창의적인 생각'을 해보세요. 나중엔 제휴마케팅 링크를 연결한다던지, 관련 상품으로 위탁판매를 한다던지 다양한 방식으로 트래픽을 사업으로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

 

블로그

트래픽을 통해 다양한 사업과 연계할 수 있고, 트래픽 자체에서 구글애드센스 같은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어요. "블로그로 수익내기" 같은 강연은 추천하지 않아요. 왜냐면 블로그로 자체로 수익을 내는 것은 애초에 가능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이 논쟁은 전문가들 사이에서 마침표를 찍은지 오래 되었어요. 이미 팔 것이 있다면 블로그가 도움을 주는 것이지 블로그 자체로 수익을 내는 방법은 오직 구글 애드센스밖에 없어요. 그리고 구글애드센스로 치킨값이라도 벌려면? 하루에 수천 명이 여러분의 블로그를 방문해야 해요. 하고 싶지는 않지만 자극적인 이야기를 하루에 몇 편씩 만들어 올리는 것도 '알바'로 규정한다면 그것도 방법이에요. (좀 비판적인 게 느껴지시죠 ^^) 제 글도 참고해보세요 (블로그 수익이라는 허상) 차라리 블로그는 이렇게 접근하시는 게 맞습니다 (블로그의 힘 3가지)

 

이 이상의 방법은 100가지 1000가지도 있습니다. 하지만 공유하는 게 무의미하다고 느껴져서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글들이 많고, 무엇보다 1만원 2만원씩 하는 PDF문서들이 그런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점이 안타까워요. 혹시나 또 좋은 아이디어가 생기면 계속해서 블로그와 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는 마작가.com 에서 이메일 뉴스레터를 구독하시면 우선적으로 배달해드려요.

 

 

경제적 자유 그리고 삶의 자유를, 위하여!

응원합니다!

 

 

원하는 삶을 살고 있나요? 이 인생 플로우 차트를 따라가 보세요.

 

 

 

https://jagi-life.blogspot.com/2021/04/1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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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쇼핑몰 사장 100명 이상을 배출한 쇼핑몰 위탁판매 베스트셀러 <이래도 위탁판매가 어려워요? 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수익다각화의 첫 단계> www.yes24.com/Product/Goods/9147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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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 과정에서의 팁 

 

1) 단순변심:

만약 반품요청이 고객의 단순 변심일 수 있습니다. 즉 상품에 하자가 없는데 “사이즈를 잘못 골랐다”던지, “색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같은 일방적인 이유를 드는 것이지요. 

이럴 때엔 소비자에게 “상품에 하자가 없는 교환, 반품은 왕복 배송비를 부담해야 한다”고 최대한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말씀하시는 게 좋습니다. 왕복배송비는 해당 상품의 상세페이지에 나와있습니다. 택배비가 2,500 원이었다면 왕복 배송비는 5,000 원일 확률이 높습니다. 본인의 사업자 계좌로 직접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왜냐면 오너클랜의 공급처 역시 우리에게 왕복 배송비를 청구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설명드린 바와 같이 이는 직접 현금 거래가 아니라, 우리가 돌려받아야 할 오너클랜 적립금에서 배송비가 차감되는 형식입니다. 

쿠팡 CS 팀을 통해 고객의 문의가 직접 쿠팡으로 접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엔 쿠팡 윙의 메인 화면에서 헬프데스크나 CS 관련 게시판에 새 글이 있다는 표시 (“1건” 등)로 알 수 있습니다. 차라리 이 팀을 통하면 조율이 쉽고 소비자와 직접 이야기할 필요가 없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소비자가 “단순변심”을 인정하고 왕복 배송비를 낸다고 하면, 쿠팡에서 추후 타 주문에 대한 결제 금액 정산 시 이 주문에 대한 왕복 배송비를 입금해줍니다. 

 

2) 이미 출고 후 주문 취소:

이런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쿠팡 주문을 받아 오너클랜에 어제 주문을 넣었습니다.  오늘 오너클랜에 가보니 배송 운송장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절차에 따라 운송장을 업데이트 하려고 쿠팡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고객이 해당 주문을 취소했습니다. 

상품은 이미 배송이 시작되었는데 고객이 취소한 모호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런 일은 꽤나 자주 일어납니다. 제가 운송장 업데이트에 신경을 쓰라고 당부 드린 이유도 이렇습니다. 

이에 따른 쿠팡의 원칙은 소비자에게 유리하고 판매자에게 불리하게 생겼습니다. “판매자가 운송장을 입력하기 전에 취소한 주문에 대한 배송비는 판매자가 부담한다”고 명시해두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첫번째 방법은 내가 배송비를 부담하고 반품해주는 것입니다. 소비자와 분쟁 소지가 없지만 내 매출에는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왕복배송비를 물어야 하기 때문에 최소 5,000 원의 손해가 발생합니다. 팔아보면 아시겠지만 5,000 원 순이익을 내려면 값싼 상품이라면 몇 개나 팔아야 합니다. 

두번째 방법을 저는 추천합니다. 소비자에게 연락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문자로 합니다. 예를 들면 이런 식입니다. 

“상품에 하자가 없는 교환, 반품은 왕복 배송비를 부담해야 한다”는 단순변심의 원칙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물론 단순변심과 다른 점이 있지요. 소비자는 우리가 물건을 보내지 않은 줄 알지만 우리가 사실은 배송을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다만 소비자는 운송장이 업데이트 되지 않아 몰랐을 뿐입니다. 우리는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취소 전에 배송이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잘 설명하면 됩니다. 우리가 쇼핑몰을 운영하지만 종일 운송장만 보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일처리 과정에서 조금씩 지연이 생긴다고 말하면 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참고로 공유드리자면 저는 이런 식으로 말합니다. 

  • 문자 보내기 팁

“안녕하세요 고객님. 쿠팡 판매자입니다. 주문하신 OOO를 취소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죄송합니다만 해당 주문은 이미 배송이 시작되었습니다. 택배사를 통해 운송장이 업데이트 되는 과정에서 다소 시간차이가 발생했습니다. 상품을 받아보시고 하자가 없으시면 사용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하자가 없는 경우의 반품은 단순변심으로 처리되어 왕복배송비를 부담하셔야 해서 저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3) 여러 가지 소비자와의 분쟁 

 

그밖에도 여러 가지 분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게 의미가 없을 정도로 많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원칙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어떻게 보면 쿠팡의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쿠팡은 판매자의 이익을 대신해서 소비자와 분쟁을 해결해주지 않습니다. 분쟁의 소지가 있는 것들은 대부분 소비자에게 이익이 되도록 해두었습니다. 이는 글로벌 트렌드이자 국가의 정책 방향입니다. 우리도 판매자보다는 소비자일 경우가 더 많습니다. 하지만 쿠팡은 좀 너무한다 싶을 때도 있는데요. 혹여 판매자가 억울한 클레임을 받더라도 쿠팡은 관여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쿠팡이 곤란해질 만한 상황엔 개입하지 않습니다. “판매자가 소비자와 직접 원만히 해결하라”는게 쿠팡의 원칙입니다. 실제로 반품이나 분쟁과 관련한 FAQ를 확인해보시면 그런 말이 여러 번 나오는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무 쿠팡에 의존하지 마세요. 기대하지 마세요. 우리가 소비자라면 모를까, 판매자라면 현실적으로 도움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에게 남은 단 하나의 희망이 있습니다. 1:1 온라인 문의입니다. 

쿠팡 윙의 “온라인문의”를 누르면 창이 뜹니다. 고객센터에서 단어를 검색한 후 아래에 나타나는 “실시간 채팅”을 누르세요. 

 

통상 20-30명 이상 대기 중인 경우가 많습니다. 잠깐 화장실이라도 다녀올 것 같으면 답이 없이 상담이 종료되었다는 문구가 뜨기도 합니다. 여기서도 판매자는 찬밥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시간을 계획하시면 좋습니다. 

  • 미리 메모장 같은 곳에 상황을 요약해두시면 바로바로 복사해서 쓰기에 좋습니다. 예를 들면 자신의 판매자번호, 주문번호, 소비자 정보, 제품정보, 운송장 정보 등입니다. 
  • 꼭 곤란한 상황이 아니라, 배송 과정에서 생긴 오류나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해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지막이자 어쩌면 유일한 창구인 이 실기간 채팅을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전자책이 아니라 종이책으로 배우고 싶다면, 

http://pod.kyobobook.co.kr/podBook/podBookDetailView.ink?barcode=1400000440353&ejkGb=KOR 

 

[인터넷 교보문고] 꿈을 키우는 세상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POD도서 > 소설 POD도서 > 어린이 1년 365일, 일곱 분야의 지식을 두루 탐색하는 교양서! --> * 구독자와 수강생들의 요청으로 쓰게 된 수익다각화의 첫단계! * 예스24 경제경

pod.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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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위탁판매 창업을 위한 마진율, 수수료, 할인율 개념 정리  

출처: 쇼핑몰 사장 100명 이상을 배출한 쇼핑몰 위탁판매 베스트셀러 <이래도 위탁판매가 어려워요> www.yes24.com/Product/Goods/91471715

 

이래도 위탁판매가 어려워요?

* 구독자와 수강생들의 요청으로 쓰게 된 수익다각화의 첫단계!* 예스24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24위 등극 (2020년 7월 29일)* 왕초보도 쉽게 따라하면 수익 50만원을 만들게 되는 위탁판매 및 쇼핑몰

www.yes24.com

 

특히 오너클랜과 도매창고, 스마트스토어와 쿠팡 이용자들에게 최적화된 내용입니다.

 

마진율이란

 

쉽게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오너클랜에서 저희는 물건을 삽니다. 그리고 스마트 스토어에서 조금 더 비싼 가격에 팝니다. 그 차액만큼 저희에게 수익이 생깁니다. 그 차액을 얼만큼 보느냐가 마진율입니다. 시장은 상대적이기 때문에 시가가 얼마인지, 경쟁 상황이 어떤지 (다른 판매자들은 얼마에 팔고 있는지) 에 따라 다릅니다. 

저희는 특별한 소싱을 하는 게 아닙니다. 그물의 양으로 승부하는 물고기 잡이 방법입니다. 저는 8%를 제안합니다. 어쨌든 10% 밑으로 잡으시기 바랍니다. “그럼 마진이 너무 낮다”라고 말하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처음엔 이렇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조금씩 이해도가 늘어가고, 이런 저런 시도를 해보시면서 본인만의 마진 기준율을 잡으시면 됩니다. 경영학에서도 일단은 규모가 중요합니다. 마진은 그 다음입니다. 처음부터 많이 팔고 마진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그런 아이템은 일단 수익이 나기 시작하면 따로 노력을 하시면서 발굴하십시오. 그 방법에 대해서는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 따로 언급하고자 합니다.

 

수수료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물건을 판매한 대가로 우리가 내야 하는 중개 수수료를 말합니다.  

 

1. 신용카드/체크카드 3.74%

2. 계좌이체 1.65%

3. 무통장 1%(최대 275원)

4. 휴대폰 3.85%

5. 네이버페이 3.74

그리고 위와 별도로 네이버 쇼핑 2% (매출 연동 수수료) 

 

스마트 스토어는 이런 수수료 체계를 갖고 있습니다. 목록 중에 가장 높은 수수료인 휴대폰 3.85%와 네이버쇼핑 2%를 합치더라도 5.85%가 최대 수수료입니다. 최대가 5.85% 이지 평균 3%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카드, 계좌 등 외에 네이버 쇼핑 명목으로 2%를 추가로 부과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검색 시 네이버 쇼핑 탭에 나오는 상품들을 의미합니다. 이 영역을 통해 판매가 이뤄졌을 때만 추가로 2%를 더 받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은 장면은 아주 낯익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주문이 들어오면 스마트스토어 관리 페이지에서 이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쇼핑을 통해 판매되었을 경우엔 "네이버쇼핑 외"라는 문구로 표시되고 이에 따른 차감 수수료도 원 단위로 표시가 됩니다. 

만약 이 영역을 통하지 않고 내 스마트 스토어로 바로 들어왔다면 해당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습니다. 스토어 찜을 해둔 고객들이 검색을 하지 않고 바로 들어오거나, 특정 링크를 통해 바로 상품으로 들어왔을 경우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스마트 스토어의 수수료는 쿠팡에 비하면 절반도 되지 않는다는 걸 기억하면 좋습니다. 쿠팡은 평균 판매 수수료가 11.5% 정도 됩니다.

 

쿠팡 수수료 wing.coupang.com/tenants/wing-account/partner/notices/1887?category=ALL&viewPageindex=&keyword=%EC%88%98%EC%88%98%EB%A3%8C

 

쿠팡 수수료

위 이미지를 통해 쿠팡 수수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1번가와 함께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최고로 비싸다..)

 

할인율이란

 

상품에 대해 우리가 깎아주는 금액 정도를 말합니다. 즉 정가에서 몇 퍼센트를 깍아줄 거냐는 말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할인 금액은 우리의 마진에서 나옵니다. 3%을 할인해주면 얼추 우리의 마진이 3% 낮아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세 가지 개념만 알면 쇼핑몰의 기본 “재무”는 해결되었습니다. 

다팔자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어떤 플렛폼이건 간에 이 세가지를 물어봅니다. 그 결정은 사업자인 여러분의 몫입니다.

그런데 이게 생각보다 간단하지는 않습니다.

연습문제를 내볼까요? 10,000 원짜리를 8% 마진, 5% 수수료를 감안한다면 얼마에 팔아야 할까요?  

만원인데 수수료가 5%니까 500원이 추가되고, 만원에서 8% 마진이면 800원이니까 11,300에 팔면 되지 않을까요? 아닙니다. 

수수료는 우선 판매가를 기준으로 합니다. 판매가를 기호 X라고 표현해볼게요. 판매가 X에서 수수료 0.05X (5%는 0.05니까요)를 빼면 정산금이 나오겠지요. 이 정산금 차액이 800원이어야 합니다. X 값을 찾으면 11,368.4원이 됩니다. 만원 짜리를 11,368원에 팔면 5% 수수료를 떼고 8% 마진이 남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쉽지만은 않죠? 그래서 계산기를 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간단한 계산기를 첨부합니다. http://ad.autocue.co.kr/sellercal.php

 

판매가 계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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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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