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쿠팡 입점 !
이 글을 잘 읽으시면 3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1. 쿠팡 판매자로 가입하는 방법
2. 3일 안에 쿠팡 판매자가 되어, 3일 안에 첫 주문을 받는 원리! (그물치기 전술)
3. 위탁판매의 교과서에 해당하는 추가 정보 소개
스마트스토어는 본격적인 판매자가 되었다고 말하기 조금 어렵습니다. 쿠팡에 상품등록을 하고 나면 뭔가 마음가짐이 다릅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온라인 쇼핑몰인 쿠팡이니까요.
1. 쿠팡에서 물건 파는 방법! 쿠팡 판매자 되기
쿠팡에 입점하는 방식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1. 쿠팡 판매자센터인 쿠팡 윙으로 이동합니다. https://wing.coupang.com/
2. 요청하는 정보와 서류를 제출합니다. 스마트 스토어에서 했던 방식과 동일하기 때문에 따로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꿀팁! 반품지 정보를 등록하려면 택배사와의 계약 번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반품지를 등록할 수 없습니다. 반품지를 등록하지 않으면 추후 오너클랜의 다팔자 프로그램을 연동할 수 없고 계속 에러가 발생합니다.
3. 다팔자 프로그램을 실행시킵니다. 마켓 관리로 들어가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로고를 누릅니다. 펼쳐진 옵션 중 쿠팡을 선택합니다. 스마트스토어 때에 했던 것처럼 요청하는 정보를 입력합니다. 해당 정보는 쿠팡 윙에서 우상단의 자기 업체정보>판매자 관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다팔자 프로그램이 아니라면 다른 프로그램을 쓰셔도 됩니다. 오너클랜은 다팔자, 도매창고는 별도의 앱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초보들이 가장 이용하기 쉽게 되어 있는 오너클랜을 예로 들었습니다. 오너클랜으로 쿠팡에 100만개 이상의 상품을 손쉽게 등록하고 판매하는 방법은 이 책을 참고하세요
(예스이십사 경제경영창업분야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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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저장해 둔 오너클랜의 상품코드를 불러오기 합니다. 이 상품코드는 스마트스토어에 등록하는 데에 사용했던 코드를 말합니다. 제가 저장해두라고 말씀드린 이유입니다.
스마트스토어를 동기화할 때와 다른 2가지를 기억하세요.
1) 쿠팡은 등록 상품에 제한이 없습니다. 스마트스토어가 10,000개라면 쿠팡은 백만 단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하루에 등록할 수 있는 상품은 5,000 개입니다. 그러므로 하루에 5,000개씩 꾸준히 상품등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달이면 150,000 개입니다. 7개월 간 하면 등록 상품수가 1백만개가 넘습니다. 이 정도면 “그물 치기”를 충분히 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2) 쿠팡은 수수료가 스마트스토어의 2배에 이릅니다. 평균 10%라고 생각하세요.
5. 마진율, 수수료, 할인율을 입력합니다. 수수료를 10%로 입력합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마진과 수수료는 판매가격에 반영됩니다. 따라서 스마트스토어보다는 판매가격이 높아지겠지요. 이 가격을 스마트스토어에 맞추려면 우리가 마진을 포기해야 할까요? 본인의 전략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것은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할 때와 같이 8%로 설정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시간이 흐르고 경험이 쌓이면서 본인만의 숫자를 갖게 되실 겁니다.
조금더 도전적으로 실험을 해보고 싶으신 분은 이 숫자를 확 낮춰 보세요. 다른 경쟁 업체들은 싫어하겠지만 매출이 늘어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험이라면 특정 상품코드군만으로 도전을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6. 다음 입력란에 출고 기준일이 있습니다. 쿠팡은 판매자점수라는 것을 운영합니다. 24시간 내에 소비자 문의에 답변해야 하고, 판매자가 설정한 출고 기준일을 지켜야 합니다. 이런 것들이 점수에 반영됩니다. 게다가 판매자점수는 쿠팡의 “위너 아이템” 선정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위너 아이템이 되면 쿠팡에서 밀어주는 상품이 되고 엄청난 노출과 함께 판매가 보장됩니다. 따라서 쿠팡은 이런 요소들을 조금 더 민감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출고 기준일을 기본 설정인 2일보다 하루 늘인 3일로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7. 배송료, 판매자 메시지는 스마트스토어와 같은 방식으로 입력합니다.
쿠팡 주문 처리하기
쿠팡 주문을 처리하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90% 이상 스마트 스토어와 동일합니다.
1. 쿠팡 윙으로 들어가면 홈 화면에서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발송요청의 숫자는 새로 들어온 주문과, 아직 배송 준비중인 주문이 섞여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발송요청을 클릭합니다.
2. 발송요청의 숫자가 4개로 나뉘어 보여집니다. 단어가 다르지만 스마트스토어의 개념과 동일합니다.
1) 결제완료: 판매자가 처리해야 할 주문입니다.
2) 상품준비중: 판매자가 확인했지만 운송장이 입력되지 않은 주문들입니다.
3) 배송지시: 운송장이 입력된 항목들입니다.
4) 배송중: 운송장에 의해 배송이 진행되고 있는 항목들입니다.
3. 결제완료를 누르면 주문 목록이 나타납니다. 스마트스토어와 다른 점이 있습니다. 스마트 스토어는 꼭 엑셀을 다운로드하지 않아도 화면에서 정보를 찾아 오너클랜에서 주문을 넣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쿠팡은 화면에서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상품코드와 소비자 연락처 등을 알려면 반드시 “발주서 다운로드”를 눌러야 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발주서 다운로드를 받으면 주문한 아이템들은 자동으로 “상품 준비중”으로 넘어갑니다. 만약 다운로드를 받은 후에 오너클랜에서 주문 넣는 것을 잊으면 큰일이겠지요. 그러므로 발주서를 다운로드 받았다면 미루지 말고 즉시 주문을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4. 발주서 형식은 엑셀입니다. 네, 쿠팡을 다루기 위해서는 엑셀이 필수입니다. 파일의 양식은 스마트 스토어와 대동소이합니다. 이후 오너클랜에서 주문하는 방식은 동일합니다. 직접 한 개씩 주문을 하거나, 엑셀 파일을 통해 대량주문하면 됩니다.
5. 오너클랜에서 배송 정보가 업데이트 되면 쿠팡 윙의 “상품 준비중”으로 들어가 운송장을 한 개씩 업데이트 합니다.
배송정보가 입력되기 전까지 소비자는 비교적 자유롭게 주문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배송정보를 매일매일 업데이트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2. 하루만에 매출이 나오는 방법 “그물 치기” 전술
- 저는 3일이라고 적었지만, 실제로는 하루만에 매출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틀은 판매자가 되기 전에 사업자와, 통신판매업 등을 준비하는 기간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이 책을 쓰는 이유에서 명확하게 말씀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만,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설명드리는 위탁판매는 월 50에서 100만원 수익을 큰 난관없이 벌어드리는 방법입니다. 월 500만원, 월 1000만원 이상의 수익을 내는 방법은 이 책에서 다루지 않습니다. 다만 이 기초 과정을 통해 상거래의 원칙과 소싱, 마케팅의 중요성을 배웠다면 그 다음 단계로써 어떤 옵션을 생각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마지막 장에 설명하였습니다.
산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부트 캠프에서 내가 가려고 산꼭대기에 어떻게 갈지를 생각하고, 베이스 캠프에서 워밍업을 하며 장거리전을 대비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나만의 브랜드와 소싱을 생각하는 정공법으로는 매출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첫매출이 나올 때까지 수 개월 간 기다려야 할 것이고, 그것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제가 제안하는 방법은 대량등록입니다. 어감이 썩 좋지 않지만 이는 전략적인 생각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저는 너무 배가 고픕니다. 당장 물고기를 잡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제대로 된 장비를 갖고 바다로 나가서 “노인과 바다”처럼 청새치를 잡기로 마음 먹을 수도 있습니다. 큰 청새치 한 마리면 대박입니다. 내가 몇 일 동안 먹을 수도 있고 이웃과 나눌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저희가 물고기를 잡아본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대충 알 것 같긴 하지만, 해봐야 아는 것이죠. 청새치는 어디에 가면 있는지, 미끼는 무엇인지, 미끼를 물면 어떤 느낌인지, 녀석과의 힘겨루기는 어떻게 이길 것인지… 이 방법이 바로 제대로 된 소싱이나 차별화된 브랜드를 키우는 방법입니다. 원양어선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그분들은 프로입니다. 물고기를 한 두 해 잡아온 분들이 아닙니다. 견지낚시대로 청새치를 잡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
동네 저수지나, 강하류, 계곡개천, 해변 옆 바위섬 언저리에 나가서 여기저기에 어망과 그물을 치는 것입니다. 그물을 많이 쳐둘수록 물고기를 잡을 확률은 많아집니다. 우리는 청새치는 잡지 못할 겁니다.
하지만 해질녁 그물을 거두어보세요.
바다에는 작은 꽃게나 문어가 들어있습니다. 계곡개천에는 메기나 피라미, 잘하면 송어가 들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게 제가 알려드리려고 하는 방법입니다.
대박은 아니지만 배고픔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통해 물고기의 생리를 파악하고, 그 다음에는 견지낚시나 플라잉 낚시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일이 반복되면 우리의 스킬은 물론이고 마음가짐도 바다로 떠날 준비를 스스로 하게 만듭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할 일은 최대한 많은 어망과 그물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청새치를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동시에 그물에 무엇이 걸릴지도 모릅니다. 다만 많이 잡히기를 바라는 마음이랄까요.
그게 가능할까요?
네. 저도 의심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결론은 된다였습니다.
3. 쿠팡은 물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위탁판매의 기본기 익히기
1) 쇼핑몰 위탁판매의 교과서 같은 책
이래도 위탁판매가 어려워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라도, 이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실제로 매출이 발생 (단 몇 일 안에!) 하는 "간증"을 많이 갖고 있는 책. 서점 검색하면 가장 위에 뜨는 책이기도 합니다.
이 책 한 권이면 위탁판매에 대한 이론과 실무 (꿀팁) 는 기본 이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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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커뮤니티를 통해 제법 알려진 책입니다. 생생한 독자 리뷰 blog.yes24.com/blog/blogMain.aspx?blogid=ccmhep&artSeqNo=13310760
2) 위탁판매를 기반으로, 그 다음 단계로! 자신만의 브랜드를 런칭하고 창업하고 싶은 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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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대기업 상품기획팀에서 일하는 저자가, 모든 경우의 수를 친절하고 정확하게 알려 줍니다. 위탁판매를 딛고 그 다음 단계를 꿈꾸는 분이라면 큰 도움이 될 책.
Reference
쇼피파이 shopify 위탁판매/dropshipping
https://jagi-life.blogspot.com/2021/04/shopify%20%20%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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