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의 순간



PDF 문서도 좋지만 서점에서 팔리는 진짜 작가는 어떠세요?

전자책을 뚝딱 출판한 경험을 공유합니다. 이거 참 쉽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용이 아니라 출판이라는 형식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출판이라고 하면 왠지 남의 일처럼 느껴지고 어려워 보이는 게 사실이잖아요.

워드나 한글로 쓴 내용을 pdf, ePub 전자책으로 제작하고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에 판매하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자비출판, 전자책 출판은 코로나 때문인지, 직장인 부업이나 평생 패시브 인컴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국경제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전자책 출판 전문가 그룹 페스트북 미디어, ‘N잡러’ 위한 자비출판 토탈 솔루션 제공) 

* 전자책을 교보문고 리디북스 등 정식 서점에 유통하려는 작가들을 위한 추천 서비스 

 

예비 작가의 전자책 출판을 위한 PDF, ePub 제작과 서점 유통 컨설팅

작가가 되는 방법? 전자책 출판을 위한 PDF, ePub 제작과 교보문고 등 서점 유통 컨설팅 책 제작비용과 출판비용 안내 전자책 출판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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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다음 추천 https://kmong.com/gig/257833

 

워드문서를 전자책으로 제작 정식으로 교보예스에 출판해 드립니다. | 99000원부터 시작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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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 첫 출판이라면? 생애 첫 출판 패키지 "비용 10만 원으로 내 책 출판을 도와드립니다."

전자책 나오자마자 이 방법을 유튜브로 공유했습니다.

찬찬히 들어보시려면 영상을 보세요. 전자책을 써야 하는 이유를 말씀드리는 부분에서 부추김이 들어가 있으니 각오하세요.

https://youtu.be/HHqR2oegXBk

 


​영상이 있기 때문에 핵심 내용만 정리하였습니다. 전체 윤곽을 빠르게 훑고 싶은 분에게 유용합니다.

 

 

1. 왜 전자책?

* 수익도 있지만 사실은 본인의 포지셔닝 강화가 더 큰 매력입니다. 제가 “판매는 섹스다”라는 글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미래는 비판매 구매가 대부분의 영업을 차지하게 됩니다 - 대니얼 핑크를 비롯한 미래학자들이 말하는 내용이며, 제 책 “내 젊은 날에 보내는 비밀 레시피”에서 10페이지 이상을 할애 하며 설명한 “Gen Z (Z세대)”들의 부상에 따른 필연적인 현상입니다. 나라는 사람을 소개할 때에 내 이름으로 된 책을 갖고 하는 것과, 블로그를 갖고 소개하는 것의 차이는 하늘과 땅입니다.

https://blog.naver.com/creatorma/221941014626

 

뭔가를 팔고싶은 분들께 조언: 파는 것이 인간이다 & 판매는 섹스다

#마작가입니다.​많은 분들이 책을 읽고 포스팅을 하시는데 저는 책을 읽기 전에 포스팅을 하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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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팔고싶은 분들께 조언: 파는 것이 인간이다 & 판매는 섹스다

 

* 종이책은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일례로 워드파일을 그대로 출간하면 못 볼 지경입니다. 하나의 상품이 되기 위해서는 내지 디자인 조판이 있어야 합니다. 그 비용은 한 페이지에 최소 5,000 원에서 퀄리티 있는 디자인회사는 50,000 원까지 합니다. 계산해보세요. 비싸죠. 전자책은 그 비용이 일단 없어집니다. 종이책에서 실제 인쇄 비용은 생각보다 많이 들지 않습니다. 그래도 그 비용이 전자책에서는 빠지죠. 그리고 남이 대신해줘야 하는 이런 일들은 시간이 발생합니다. 전자책은 내가 탈고하는 순간 바로 출판이 가능합니다.

* 종이책을 유통하고 판촉하려면 광고도 해야하고, 교보문고 매대라도 깔려 치면 백만원 단위는 금새 없어집니다. 전자책은 왠만하면 계약을 해줍니다. 퀄리티로 진검승부입니다. 물론 광고도 필요하다면 해야겠지만 똑똑한 사람들은 이미 블로그와 유튜브 같은 소셜 미디어 계정으로 전파하는 방법을 염두에 두었을 겁니다.

(참고글: 트라이브 마케팅 https://blog.naver.com/creatorma/221924013071 )

 

2. 어떤 내용을 써야 하나?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지는 않겠습니다. 자기 분야에 대해서 쓰면 됩니다. 나중에 “나 이런 사람이에요”라고 이 세상에 천명할 때에 “그리고 이런 책도 썼어요”라고 말할 수 있는 분야 말입니다. 그런 분야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이 영상을 한번 보세요. 내 정체성과 적성을 상업적으로 풀이하는 방법에 대한 영상입니다.

https://youtu.be/OH6NP7Y8GVY

 

* 내가 과연 책을 쓸 수 있을까? 네. 그 예로 제 멘토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를 보세요. 그는 책을 쓰려고 기획한 적이 없습니다. 대신 일기를 썼습니다. 에머슨이 “너 일기는 쓰냐”라고 한 마디 물었을 때에 소로우는 스물 한 살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날부터 죽을 때까지 일기를 씁니다. 그게 책으로 묶입니다. <월든>이라는 대작입니다. 제임스 조이스 같은 대작가의 책을 보고 “쓰레기”라고 말한 평론가가 당시 영국과 아일랜드에 넘쳐났습니다. 뭐 우리가 대작을 쓰는 건 아닙니다만, 쓰레기 책이라는 평가에 기죽을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블로그에서 책을 파는 분들을 한번 쭉 보시기 바랍니다. 그중 절반 이상은 별 가치를 제공해주지 않습니다. 시중에 떠도는 이야기를 앵무새처럼 아는 척 쓴 책도 많습니다. 그러므로 책을 쓴다는 것 자체는 어떤 증명을 해주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쓰고 나면 그 분야에 대해 준전문가는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 주변 사람들이나, 내 후대 자식들에게 “책 한 권” 낸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이 자기 분야에 대해서, 스스로 진솔하게 느낄 수 있는 책을 언젠가 써야 하는 이유입니다.

스타벅스 전략가 출신 작가가 이야기하는 "팔리는 콘텐츠의 한 가지 이유"를 만나보세요

 

3. 무엇으로 쓰나?

MS워드 상관 없습니다. 맥 Pages 상관 없습니다. 아래 한글 상관 없습니다. 메모장은 안 됩니다. 왜냐면 목차에 차등하게 폰트, 사이즈를 구성하려면 전문 워딩 프로그램이어야 합니다. 이것으로 PDF 를 만들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요새는 기본으로 탑재가 됩니다. 물론 예쁘고 보기 좋게 하려면 약간의 테크닉이 필요하겠지요. 저는 맥을 쓰기 때문에 Pages 를 썼습니다.

뭔가 전문가처럼 해보고싶은 분은 어도비에서 나온 인디자인을 써보세요. 2-3일이면 배웁니다. 저도 배웠습니다. 유튜브에서 배웠습니다. 실제 단행본의 90% 이상은 디자이너들이 인디자인을 통해 조판을 합니다. 제법 그럴 듯합니다. 왜냐면 실제 책들이 이걸로 제작되니까요. 물론 PDF, ePub 도 가능합니다. 제 책 “내 젊은 날에 보내는 비밀 레시피”는 인디자인으로 작업된 책입니다. 인디자인을 배웠으므로 저는 지금부터 글쓰기는 인디자인으로 할 예정입니다.

4. 디자인

표지디자인과 내지삽지 정도는 디자인이 필요합니다. 훨씬 더 전문적으로 보입니다. 저는 망고보드에서 30분 만에 만들었습니다. 이걸로 강의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그럴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직관적이므로 한 한 시간 정도 갖고 노시다 보면 아, 이렇게 하는구나 알 수 있습니다. 제 영상을 보시면 제가 막판에 망고보드로 직접 이것저것 시연해서 보여드린 부분이 있습니다.

5. 유통

* 블로그가 가능합니다. 크몽도 많이 합니다. 이 두 방법만 사용하는 것을 저는 굉장히 반대합니다. 수익은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1번에서 말씀드린 “전문성의 credential” (전문성이 있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근거)로는 쓸 수 없습니다. 본인은 정식 전자책과 동일하다라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른바 해적판 PDF 가 “책”이 될 수 없는 치명적 이유입니다. 하루만에 책을 썼다고 기세등등한 사람들이 뭔가 크게 놓치고 있는 것을 보고 있으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 정식 책이라 함은 ISBN 국제표준도서번호가 있는 책입니다. 판매와 인기 측면에서는 실패했더라도 정식으로 발급되어 등록이 된 책을 출간한 사실은 역사에서 지울 수 없습니다. 어디에 가서 내가 책을 냈노라, 라고 말하는 근거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책을 냈다”는 말에 신경을 쓸 뿐 책을 읽어보지는 않을 겁니다. 책의 제목과 출판했다는 사실이 그 힘을 발휘해서 여러분의 “그 분야”에 대한 credential 을 강화시키는 순간입니다.

* ISBN 이 있으면 블로그, 크몽은 물론이고 대한민국 최고 온라인 서점인 예스24에서 (거의 99%) 바로 판매가 가능합니다. 블로그에 가서 무통장 입금해야 하는 세련되지 못한 절차보다는 예스24에 정식으로 표지가 등록된 제대로 된 책을 갖고 있어야 출판하는 보람도 있지 않을까요.

* ISBN 은 출판사가 있어야만 발급이 가능합니다. 이걸 대행해주는 출판사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정리하자면 블로그, 카페, 크몽 (및 유사서비스), 예스24 (및 온라인서점), 그리고 스마트스토어 (및 오픈마켓)에서 유통하여 판매할 수 있습니다. 제 부추김대로 여러분이 사업자를 갖고 계시다면 이 모든 방법을 쓸 수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블로그, 카페, 크몽을 제외한 보다 더 전문가다운 방법은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전자책 출판으로 수익화를 꿈꾼다면? 워드파일을 전자책으로 제작하여 출판하고 교보문고 등 서점에 ​유통시켜주는 서비스 

서비스 소개: http://festbook.co.kr

 

예비 작가의 전자책 출판을 위한 PDF, ePub 제작과 서점 유통 컨설팅

작가가 되는 방법? 전자책 출판을 위한 PDF, ePub 제작과 교보문고 등 서점 유통 컨설팅 책 제작비용과 출판비용 안내 전자책 출판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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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사람들은 죽기 전에 50% 이상의 사람들이 책을 한 권씩 낸다고 합니다. 때로는 출간 자체가 삶에 의미를 부여할 수도 있습니다.

출간에 관심이 있는 예비작가라면 이 글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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