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의 순간



 

1편에서는 자기인지가 무엇이며 왜 그것이 중요한지 알아보았습니다. 자기인지는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이었어요. 또 뛰어난 성과를 만드는 데에도 자기인지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지요.  

 

뛰어난 성과를 내는 방법은 의외였지요. 자신이 뛰어날 수 있는 곳을 발견하고 찾아가는 것이었습니다. 

 

한 사람이 어떤 분야에서는 뛰어난 인재이지만, 다른 분야에서는 평범한 사람일 뿐이죠. 김연아 선수는 얼음판 위에서는 천재이지만, 과학경시대회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대단한 축구선수이지만, 만약 바둑기사로써 길을 걸었다면 지금만큼 성공하지는 못했을 겁니다.

 

1편: 자기인지와 나만의 길 찾기 

https://blog.naver.com/creatorma/221866973430 

 

자기인지와 나만의 길 찾기

​​“너 자신을 알라”는 고대 그리스 잠언부터 현대 심리학까지 자신을 알아가는 것은 수 천 년간 철학자...

blog.naver.com

 

2편에서는 자기인지가 탄탄하면 자기만의 방식으로 스마트해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PLIC 은 전략적인 스마트함의 필수요건으로 Plan, Logic, Insight, Creative 의 약자인데, 그것을 자기 적성과 흥미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었죠. 

 

2편 나만의 방식으로 스마트해지는 방법

https://blog.naver.com/creatorma/221868715225

 

#자기인지 : 나만의 방식으로 스마트해지는 방법

#자기인식 #자기인지 ​1편에서는 자기인지가 #성공한사람의특징 이며, 자기인지를 통해 #나만의길 을 찾게...

blog.naver.com

 

지금부터 심리학자들이 말하는 자기인지를 높이는 방법을 적어볼까요.

 


 

첫번째 방법은 자신만의 시간과 공간을 할당하라는 것이다.

 

아무도 일어나지 않은 아침이어도 좋고 모두 잠든 다음이어도 좋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든 외부의 자극은 단절시키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다. 뭔가를 읽거나 써도 좋고, 명상을 해도 상관없다.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과 연결되어 있는 것이고 어떤 생각과 감정이 일어나는지 조용히 살펴보는 일이다. 

 

깨어있는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자기인지를 높이는 두번째 방법이다. 명상 전문가인 존 카바진 Jon Kabat-Zinn 교수는 깨어있는 것은 “아무것도 판단하지 않는 평정심을 갖고 지금 이 순간에 의도적으로 집중하는 것이다”라고 정의했다. 가부좌를 틀고 생각을 억제하라는 뜻이 아니다. 가능한 한 많이 깨어있는 상태가 되어 있도록 연습하는 것인데, 식사를 하면서, 음악을 들으면서, 걸어가면서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나 자신에게 어떤 감정과 생각이 올라오고 없어지는지를 관찰하고 알아채는 것이 중요하다. 

 

일기를 쓰는 것 역시 자기인지를 높이는 훌륭한 방법이다. 일기를 쓰면 우리의 생각을 펼쳐나아가는 데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우리 자신과 연결되어 있는 느낌을 준다. 우리가 쓴 것을 돌아볼 때에 우리는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고 이것이 자기인지의 핵심 요소와 맞닿아 있다.

 

일기는 가장 솔직한 자신과의 대화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에버노트처럼 비밀번호 잠김 기능이 있는 동기화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니면 자신만 볼 수 있는 장소에 일기장을 보관하는 것도 답이다. 보안이 담보되어야만 본인 스스로를 속이는 일이 없을 것이다. 

 

세번째 방법은 다른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얻는 것이다. 누구나 ‘맹점’이 있다. 나 스스로를 보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있는 셈이다. 

 

 

미국 심리학자 조셉 러프트 Joseph Luft 외 해리 잉햄 Harry Ingham 에 따르면 사람의 자아는 4개의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신도 알고 타인도 아는 영역은 열린 창이라고 하며 누구에게나 투명하다. 자신은 알고 있지만 남들이 모르는 영역은 숨겨진 창이다. 보이지 않는 창은 나는 모르지만 남들은 알고 있는 나의 모습이다. 그리고 미지의 창은 나도 모르고 남들도 모르는 영역이다. 

 

 

이 조하리의 창 Johari’s Window 이 말하는 것처럼 내가 모르는 나를 탐구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바로 피드백이다. 가장 친한 친구들에게 먼저 물어보자. 대면하는 것이 자신 없다면 서베이몽키 같은 사이트를 통해 무기명으로 받아보는 것도 좋다.

 

 

 

 

 

 

마지막 방법은 널려 있는 자기 성격 테스트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다. MBTI 처럼 심리학적 과학적인 근거가 최소한으로 있는 테스트여야만 한다. 포브스에서 제공하는 이 기사를 참고하면 좋다. 12가지 잘 알려진 테스트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https://www.forbes.com/sites/forbescoachescouncil/2018/01/22/best-tests-to-help-you-understand-your-strengths-and-weaknesses/

 

 


 

이 글을 찾아오신 분들은 "내가 누구인가"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인데요,

아래 영상이 틀림없이 도움이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 제 유튜브 영상 중 조회수 2만회와 좋아요 500개 이상을 받은 영상입니다.

 

youtu.be/m2g2IG5jduk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