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의 순간





인간의 삶에는 단계가 있다. 인생이라는 스팩트럼을 처음부터 끝까지 펼쳐두고 보면, 누구나 겪게 되는 단계이다.

그 과정에서 지난 것은 보내야 한다. 새로운 것은 포용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두려움, 흥분, 혼란 때로는 확신이 오기도 하지만 어쨌든 이를 받아들여야 “성공적인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내 인생의 다음 7년을 바꾸는 방법이 있다.  40대 50대 노후준비와 인생2막 준비까지 말이다. 은퇴, 창업, 사업, 독립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HBR 의 기사를 바탕으로 한 이 이야기를 들어보자.

 

계획해라


에릭 에릭슨은 인생을 8단계로 나누었다. 리빙스톤은 인생을 7년으로 쪼갰다. 자신의 과거와 미래를 인지하고 뭔가를 계획해야 한다. 실제 변화를 만드는 것은 선택이고, 첫걸음이다. 첫걸음이 없으면 어떤 변화도 없다. 그러므로 첫걸음을 위한 계획을 짜야 한다. 계획하지 않으면 변화에 끌려다닌다.

체크리스트:
선을 긋고 1에서 100까지 7년 단위로 눈금을 만든다. 지금 내 위치를 표시한다.
- 지금 시작하기에 전혀 늦지 않았다는 것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7년간 가장 큰 성취는 무엇이었나. 큰 고비가 있었나. 그것으 통해 뭘 배웠나. 그것이 시사하는 내 미래는 무엇인가.
지금부터 100살이 될 때까지 7년이 몇 번이나 반복되나. 어떻게 살 것인가.
바로 다음 7년을 위해 어떤 첫걸음을 할 것인가.

내 안에 있는 것을 꺼내라


자기인지야말로 나이든다는 것의 큰 기쁨이자 보상이다. 그러므로 숨겨져 있는 것을 죄다 끄집어내야 한다. 발견되길 기다리는 내 안의 기질, 천성을 더 늦기 전에 찾아야 한다.

체크리스트:
가장 즐거웠던 적은 언제인가.
어떤 사람들이 나를 북돋웠나, 또 어떤 사람들이 나를 움츠리게 했는가.
어떤 환경에서 내가 충전되고 어떤 환경에서는 내가 방전되었나.
순전히 내 생각이 아니라는 것을 검증해주고 조언해 줄 사람은 누구인가.

이런 것을 고려했으 때에 다음 7년은 어떨 것인가. 다시 계획으로 돌아간다.



바깥 세상을 끌어 안아라


내 안의 있는 것을 꺼내는 것만큼 중요한 게 있다. “세상에서 보는 나”라는 사람에 대해 인지할 필요가 있다.

체크리스트:
내가 한 일 중에 가장 반응이 좋았던 것은 무엇인가.
내가 한 일 중에 가장 인정받은 것은 무엇인가.
주변 사람들이 인정했던 내 모습은 무엇인가.
어떤 환경에 있을 때 내가 가장 살아있다고 느꼈나, 혹은 주변 사람들에게서 “그렇게 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었나.

자, 그럼 다음 7년은 어때야 하는가. 다시 계획으로 돌아간다.

기쁘게 떠나라


계획은 그것으로 끝이 아니다.

선택하고, 결정하고, 첫걸음을 떼는 게 가장 어렵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 역시 첫걸음이다.

체크리스트:
지금의 직장, 직급, 지위가 아니라면 나는 누구인가.
그게 아니라면 나는 무엇이 되었을까.
다른 무엇이 되어야만 했을까.

모호함까지 포용하고, 삶이 나를 어디로 데려갈지 기쁘게 받아들이고 떠나라.


도약하라


명성이나 돈으로는 허기진 영혼을 달랠 수 없다. 자신의 모습을 찾아야 그를 달랠 수 있다.

자신을 만나고 자유를 얻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아주 심각하고 고된 싸움이다.

하지만 인간의 수명은 늘어가고 있고, 그 자유를 만나는 일은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난 것을 보내고, 새로운 것을 포용하라.

첫걸음을 떼자.

그리고 한 걸음씩 걸어가자.

희망도 절망도 없이.





Inspired from “Learn to get better at transitions” from Havard Business Review


 

유튜브로 만나보세요. 내 인생의 다음 7년을 바꿀 수 있다면 - 40대 50대 노후준비와 인생2막 준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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