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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글갯수 2- About me... Boring things 강원도 호수의 도시에서 출생하고 사춘기를 바다에서 보냄 어린 시절 동네에 살아 종종 뵈었던 이외수 작가님을 부랑자로 오인함. 이 분은 아버지의 후배다. 서울로 유학 육군 보병으로 산들을 헤매다가, 이름 있는 회사의 영업사원으로 첫 직장생활 본사 마케팅 부서로 스카웃 정말 운으로 전세계인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브랜드의 마케팅에 합류 글로벌 회사로 이직 백수생활 청산 후 현재 글로벌기업 한국지사의 division head로 근무중인 직장인 - 여전히 브랜드 일을 하고 있음 Novel things 10대 학창시절 점심시간에 해수욕을 즐기다 바다에서 시를 쓰고 시화전을 열다 사진 전시회를 하다 현대 단편소설 문제작들을 모두 읽다 문학을 꿈꾸다 20대 장정일을 만나다 무대에 열 일곱 번을 .. 공감수 0 댓글수 0 2011. 12. 28.
- Not today의 의미 왜 Groundhog day인가. 때는 1999년으로 올라간다. 나는 예전에 TV에서 몇 번을 틀어주었을 1993년 헐리우드 영화 사랑의 블랙홀을 보게 된다. 원제: Groundhog day, 기타 자세한 정보: 여기를 클릭 나는 스크립트를 구하고 비디오를 구하게 된다. 그리고 제법, 한 오십번은 보게 되었다. 이 영화를 통해 나는 뭔가 늪에 빠지는 것처럼 허무한 내 청춘의 날을 일으킬 수 있었다. 이 영화를 통해 나는 영어 공부도 솔찮게 했다. 지금도 내 iPad와 iPhone, 각종 클라우딩 서버엔 빠지지 않는 백업 1순위. 지금도 출퇴근 시간에 생각이 나면 다시 보는 이 영화, 지금은 셀 수 없지만 백 번은 더 보았을 거라 생각한다. 영화는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아주 차분하게 그러나.. 공감수 2 댓글수 0 2011.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