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About 2012.02.16 14:47

Boring things

 

강원도 호수의 도시에서 출생하고 사춘기를 바다에서 보냄

어린 시절 동네에 살아 종종 뵈었던  이외수 작가님을 부랑자로  오인함. 이 분은 아버지의 후배다. 

서울로 유학

육군 보병으로 산들을 헤매다가,

이름 있는 회사의 영업사원으로 첫 직장생활

본사 마케팅 부서로 스카웃

정말 운으로 전세계인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브랜드의 마케팅에 합류

글로벌 회사로 이직

백수생활 청산 후 현재 글로벌기업 한국지사의 division head로 근무중인 직장인 - 여전히 브랜드 일을 하고 있음


Novel things

 

10

 

학창시절 점심시간에 해수욕을 즐기다

바다에서 시를 쓰고 시화전을 열다

사진 전시회를 하다

현대 단편소설 문제작들을 모두 읽다

문학을 꿈꾸다 

 

20

 

장정일을 만나다

무대에 열 일곱 번을 배우로 서다

단편 소설을 쓰다그걸 각색하여 희곡을 쓰다그 희곡이 전국 대회에 나가서 수상하다

국립극장에서 공연하다

마임 공연을 연출하다

자전거 여행을 하다

글을 써서 원고료를 받다. 그게 열 편이 넘다. 

2종 소형 면허를 세 번만에 합격하다 그렇게 산 250cc 오토바이크를 타고 여행을 다니다

스페인과 파리를 떠돌다

세례를 받다
 

 

30

 

단행본을 한 권 내다

아이를 키우는 맛에 빠지다

외국 생활을 하다 

평생 헌신할 인생의 목표를 정하다 

아무 대책도 없이 직장을 그만두다 - 그리고 이상할만치 성공적인 재취업 - 왜왜왜

외국인 상사와 외국인 부하 

사내 최연소 팀장 




앞으로



미친 짓을 조금만 더. 
인생 헌장대로.

쓸만 한 글과 말을 쪼.         금 남기다

가족들이 그를 자랑스러워했다. 




2018년 1월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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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댓글을 환영합니다
  1. 지건웅 2012.07.29 2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계 이직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들렀는데, 많이 배우고 갑니다. 월요일을 준비하며 영감을 얻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